정물 소묘, 정물 수채화 중학생 수업작 / 예중 예고 입시미술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

안녕하세요.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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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1 학생의 정물을 소재로 표현한 소묘와 수채화 수업작을 두 점 가져왔습니다.

실기를 시작한 지 10개월 정도 된 학생으로 아직은 서툴지만 꾸준히 수업을 하고 있어 안정적으로 실력이 향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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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단계인 개체 묘사를 꾸준히 해 오다가 구도를 잡고 전체를 조화롭게 다루는 법을 점차 배우고 있는데요, 속도가 느리긴 하지만 별 무리 없이 잘 따라오고 있네요.

몇 장만 신경 써서 완성해 본다면 어느 정도 구도와 공간감 표현에 대한 감을 잡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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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페트병, 사과, 거울, 투명 정육면체, 노끈 말이, 종이컵 / 정물 연필 소묘 (중 1 학생 수업작)

 

다양한 질감과 색감 표현을 위한 기본 정물들로 제시했습니다.

각 정물들의 구조와 물성을 이해하고 특징이 드러나게 질감 표현과 묘사에 많은 신경을 썼네요.

안정적인 삼각형 구도로 배치하여 차분하게 마무리까지 잘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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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아크릴로 만든 정육면체는 안 그려봐서 그런지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모르길래 손을 좀 봐줬습니다.

아마 다음번에는 잘 그릴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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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병, 사과, 배구공, 우유 종이팩, 음료수 캔 / 정물 수채화 (중 1 학생 수업작)

 

수채화는 역삼각형 구도에 가깝게 배치하였네요.

흔히 가늘고 긴 병을 주제로 잡을 때 많이 이용하는 구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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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사와 색감, 질감 표현이 괜찮아 보입니다.

기초적인 빛과 그림자, 양감 처리도 배운 데로 무난하게 표현하였네요.

병과 사과는 몇 번 그려봐서 자신감을 가지고 처리해 나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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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부분 처리가 미흡하여 흰색으로 수정을 해 주고 전체적인 마무리도 손을 봐주었습니다.

원근 처리에 대한 개념이 아직 잡히지 않았는데 이론을 배우고 몇 장 더 연습해 본다면 어느 정도 익숙해지겠죠.

 

 

 

 

* 후아유 미술학원에서는 예중 예고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과외식 소수 정예 맞춤 수업으로 서울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20년 경력 예고 강사의 직강으로 이루어지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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