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수업을 시작한 지 2개월째에 접어든 취미미술 수강생 작품입니다.
혼자서 단시간에 그린 아크릴화입니다.
진정으로 워낙 열심히 하시는 분이라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네요. 흐뭇~
색상을 이쁘게 잘 사용하시는 능력자분입니다.
출퇴근 시간에 틈틈이 찍은 동네 봄꽃 사진입니다.
꽃 피는 계절에는 늘 카메라를 들고 다닙니다.
봄이 활짝 피었습니다.
비가 그치고 난 후 저녁 무렵,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저녁 빛을 머금어 더욱 화사해 보이는 벚꽃
개나리와 벚꽃잎이 봄비에 떨어져 바닥에 수북이 쌓여 있네요.
아쉽습니다.
붉은 단풍나무 새싹도 제법 올라왔네요.
신선하고 귀엽습니다.
학교 교정에도 수선화가 만개하였습니다.
어딜 가나 길가 화단에서 앙증맞은 돌단풍 꽃을 볼 수 있습니다.
학교 건물 뒤편 후미진 곳에 귀한 금낭화가 몰래 피었네요.
올망졸망합니다.
종지나물꽃? 제비꽃?
아파트 화단에 잔뜩 피었네요.
바다에 엎드려야 자세히 볼 수 있는 꽃이지만, 매력적입니다.
호수 공원에 핀 할미꽃
푸릇 푸릇, 햇살을 머금은 연둣빛이 싱그럽습니다.
노란 산수유꽃도 저물어 가는군요.
튤립도 곧 활짝 피겠지요.
봄의 기운을 받아 매일매일 새로운 꽃이 피어나는군요.
생명이 약동하는 좋은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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