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예고 미술입시 17

스테이크를 자르는 양손 연필 드로잉 / 예중 예고 입시미술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

안녕하세요. 일산 후아유 미술 학원입니다. ​ 오늘은 나이프와 포크를 들고 스테이크를 자르고 있는 양손을 주제로 표현한 연필 드로잉 학생 수업 작을 가져왔습니다. 스테이크 이미지만 제시하고 양손은 자신의 손을 참고로 제시된 문제에 맞춰 상상으로 상황을 표현한 소묘입니다. ​ ​ 과감하게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을 선택하여 개성 있게 잘 표현하였네요.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은 공간감이 잘 드러나지 않아 많이 선택하지 않지만 그 점이 오히려 남과 차별화를 주는 독특함으로 작용하기도 하지요. ​ 꽉 차고 안정감 있는 구도에 자연스러운 연출, 정확한 형태와 질감 표현, 섬세한 묘사 등 나무랄 데가 없는 소묘입니다. 필요에 따라 문지르기도 하고 선 맛을 강조하기도 하며 강약과 완급 조절, 색감 차이, 풍부한 톤, ..

거울지를 쥔 손 연필 드로잉 / 예중 예고 입시미술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

안녕하세요. 일산 후아유 미술 학원입니다. ​ 오늘은 거울지를 실물로 제시하고 자신의 손과 함께 자유롭게 표현한 연필 소묘 학생 수업작을 가져왔습니다. 관찰을 잘하여 보이는 데로 사실적으로 재현하려 노력한 드로잉입니다. ​ ​ ​ 거울지를 말아서 손으로 쥔 상황을 선택해 간단명료하면서도 주목성 있게 표현하였는데요, 질감 표현이나 묘사력도 좋아 보이며 깊이감이 느껴지는 완성도도 돋보이는 그림입니다. 손가락의 구조가 느껴지는 면 분할이나 마디 주름의 묘사, 손등의 인대 표현 등 관찰력과 표현력이 나무랄 데가 없네요. ​ ​ '여신강림' 드라마 속 국어선생님이 학생들에게 해준 말 '기회라는 건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처럼 찾아와서 준비된 사람만이 붙잡을 수 있다!' ​ * 예중/ 예고 수강생 모집 서울대 미대 서..

거즈를 쥔 손 연필 소묘 / 예중 예고 입시미술 / 예고 드로잉 [일산 미술학원]

안녕하세요.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 오늘은 거즈를 쥔 손을 표현한 연필 소묘를 가져왔습니다. ​ 손으로 사물을 쥐고 있는 경우에는 대부분 엄지손가락이 앞으로 돌출되게 포즈를 취하게 되는데요, 이럴 경우 엄지손가락만 잘 그려줘도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그림을 보면 엄지손가락 부분이 눈에 확 들어오죠? 가장 앞에 위치한 중요 포인트 부분에 본인의 표현력을 100% 담아내어 실기 수준을 뽐내고, 나아가 평가자에게 강하게 어필하고 있네요. ​ ​ 엄지의 손톱, 마디 주름과 뼈 부분의 묘사가 심도 있게 이루어졌으며, 양감과 원근 처리도 무난하고 풍부한 톤을 동반한 강약 처리도 멋집니다. 미세한 근육의 굴곡과 마디의 꺾임 처리, 손바닥의 잔주름 처리도 감각적으로 매력 있게 표현하였네요. 은은한 광..

빨래를 하는 양손 연필 드로잉 / 정물 소묘 [일산 예중 예고 입시전문 미술학원]

안녕하세요. 일산 후아유 미술 학원입니다. ​ 제시된 주제에 맞춰 상상으로 표현한, 빨래를 하는 양손과 기본 도형을 응용한 질감&공간 표현 연필 드로잉 학생 수업작을 가져왔습니다. 본인의 손을 참고 삼아 자연스러우면서도 사실적으로 상황표현을 한 소묘입니다. ​ ​ 빨래를 하는 양손과 기본 도형을 응용한 질감&공간 표현 연필 드로잉 학생 수업 작 (4절 4시간/2시간) ​ 두 그림다 투시와 공기 원근법을 활용한 공간 표현이 적절해 보입니다. 안정적인 구도와 섬세한 묘사, 질감 표현, 세련되고 깔끔한 마무리 등 딱히 나누랄 데가 없어 보이는군요. 예고 입시에서 양손을 주제로 하는 연필 드로잉은 빼놓을 수 없을 만큼 중요합니다. 특히 고양예고와 경기예고에서는 매년 출제되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 ​ *수강생을..

그림자놀이를 하는 양손 연필 드로잉 / 덕원예고 기출문제 / 예중 예고 입시 미술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 오늘은 그림자놀이를 하는 양손 연필 소묘 학생 수업작을 올립니다. 예고 입시에서는 손이 빈번하게 출제되는데요, 덕원예고도 8년간 소묘 기출문제를 살펴보면 무려 6회나 출제되었네요. 경기예고, 고양예고도 매년 출제되고 있으니 소홀히 할 수 없겠죠. 예고뿐만 아니라 서울대 미대 기초소양 실기평가에서도 종종 출제되는 만큼, 손은 무조건 잘 그리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유학 갈 때 외국 미대에서도 엄청 잘 출제되는 소재이기도 하지요 ​ 손을 그려보면 단순히 쉬운 소재만은 아닙니다. 출제의도나 조건, 상황에 맞춰 그려내는 게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지요. 더군다나 한 손은 자기 손을 보고 그린 다지만 연필을 쥔 나머지 한 손은 참 곤란하지요. 평상시 관찰력과 더불어 순간 기억력과 ..

예중 예고 입시미술 / 손과 장미 연필 드로잉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 손과 장미 연필 드로잉 개체 묘사입니다. 간단하고 평범한 소재지만 그리기 전 어떤 식으로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 염두에 두고 대략적인 완성작을 먼저 상상으로 그려보고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차분하게 사물을 관찰 후 스케치부터 과정, 마무리, 완성의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가며 그림이 어떻게 변하는지 느껴가며 그려야 깊이 있는 표현이 이뤄집니다. 그려가는 과정에서 대상을 관찰하고 발상하고 표현하고 수정하며, 막히고 해결하는 등의 단계를 거쳐야 비로소 괜찮은 완성이 되지요. ​ 생각해 보면 그림 한 장의 과정뿐만 아니라 장기간을 놓고 볼 때도 마찬가지로 모든 경우의 수를 경험하고 인내하며 견디고, 선생님께 배우기도 하고 스스로 깨닫기도 하며, 다양한 시도를 ..

안경 닦는 양손 연필 드로잉 / 예중 예고 입시미술 [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 ]

안녕하세요.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 천으로 안경 닦는 양손을 그린 연필 소묘 학생 수업작을 가져왔습니다. 손으로 어떤 동작이나 행위를 취하는 포즈는 언제든 출제 가능한 문제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예고 입시에서는 더 할 나위 없겠죠? ​ ​ ​ 두 그림을 보면 관찰하기 쉬운 왼손은 앞쪽으로 크게 배치하고 연필을 잡는 오른손은 융통성 있게 뒤쪽으로 배치하면서 천으로 살짝 가리고 있는데요, 아주 현명한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림 그릴 때 사용하는 오른손은 장시간 관찰하기가 어려울 테니까요. ​ 손 등이 보이는 경우 부채꼴로 퍼지는 뼈와 힘줄을 잘 묘사해 줘야 합니다. 어느 정도 해부학에 근거한 표현을 해 주어야 어색하지 않게 표현할 수 있겠죠! 인체는 항상 자연스럽게 표현..

손과 사과 연필 드로잉 중학생 수업작 / 예중 예고 입시미술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 오늘은 손과 사과를 소재로 표현한 연필 소묘로 중학생의 수업작을 가져왔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사과를 잡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요, 완성도와 밀도가 높진 않지만 전체적으로 이상한 부분 없이 무난하게 표현한 그림입니다. 손의 형태나 골격과 근육 표현, 빨간 사과의 질감 표현과 묘사도 괜찮아 보이네요. 입시미술을 시작한 지 여덟 달이 된 시점이라 어느 정도 집중력도 생기고 조형에 대한 기본기가 확립되어 가는 것 같네요.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됩니다. ​ ​ 실기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학생들은 개체 묘사를 통해 기본기를 학습해 가지요. 먼저 관찰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집중력도 점차 향상해 가야 합니다. ​ 시간 단계별 과정도 이해해야 하며 인체와 사물의 특성을 파악하며 표현력..

손 연필드로잉 / 서울예고, 선화예고, 덕원예고, 경기예고, 고양예고 입시 소묘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오늘은 간단한 손 연필 소묘 학생수업작을 가져왔습니다. 공간감과 양감이 잘나는 반 측면 포즈로 몇 번 반복 연습하여 제대로 익혀 두는 게 아무래도 입시장에서 유리한 게 많겠죠. 어떤 동작을 취할 때 엄지가 앞쪽으로 오는 경우가 많으니 엄지손가락은 해부학적인 구조와 면, 형태와 주름까지 제대로 마스터해 놓는 게 좋겠습니다. 마디 부분은 포인트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강한 밀도 처리를 해주고 튀어나온 뼈와 자글한 주름 처리도 충분하게 해 줍니다. 손가락 세 마디는 기울기에 따라 명암이 틀려지니 유심히 관찰하여 마디마다 다른 톤으로 처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등은 자칫 밋밋해지기 쉬운데 잘 관 찰해보면 미묘한 굴곡이 있으니 밝은 흐름 속에서도 부드럽고 잔잔한 터치의 활용으로 ..

피망을 쥔 손 연필 드로잉 / 예중 예고 입시미술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

일산 후아유 미술 학원입니다. ​ 오늘은 물이 담긴 투명 유리 볼에 오렌지와 피망을 담그고 그중 피망을 건져 올리는 한 손을 연필 소묘로 표현한 중1 학생 수업작을 가져왔습니다. 정물은 실물로 제시하고 피망을 잡아 건져 올리는 순간을 상상으로 표현하라고 조건을 달았습니다. ​ 아무래도 상상만으로 사실적으로 표현하려다 보니 구조상 어색한 부분이 군데군데 보이긴 하지만 나름 조형성을 따져가며 제법 그럴듯하게 최선을 다해 완성해 냈습니다. 칭찬합니다! ^^;; ​ ​ ​섬세한 묘사력은 좋지만 엄지손가락 구조에 대한 학습과 수정이 필요한 상태군요. 시점을 하나로 고정시켜야 하는데 두 시점을 교묘하게 썩어놓은 형태로, 고정된 이미지가 아니라 실제 자기 손을 보고 그릴 때 흔히 하는 실수입니다. 다음에는 좀 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