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후아유 미술 학원입니다. 개구리 연필 소묘 학생 수업작을 가져왔습니다. 고려대 디자인조형학부는 자연물(생물과 무생물)과 인공물 이미지와 실물을 소재로 제시하고 연필 소묘로 자유 표현하는 문제가 출제됩니다. 기타 입시에서도 생명체는 언제 출제될지 모르니 반드시 그려봐야 할 소재입니다. 볼록 튀어나온 눈과 그 아래 위치한 귀, 찢어진 입, 튼튼한 뒷다리, 촉촉하며 울퉁불퉁한 윤기 있는 피부와 점 무늬 등 형태가 복잡하고 묘사할게 많으며 질감 표현도 만만치 않지만 막상 그려보면 그리는 재미가 쏠쏠할 거예요. 완성했을 때의 모습을 염두에 두고 스케치를 진행해 가면서 어떤 과정으로 처리해 나갈지 미리 계획을 세워두는 게 좋겠죠. 스케치가 잘 되었다면 벌써 반은 해치웠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