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꽃인 금계국이 피었네요. 금계국 꽃말은 '상쾌한 기분'입니다. 삼성 미러리스 NX300, 60mm macro 열 일 하는 꿀벌이 날아갈까 봐 재빨리 셔터를 눌러 보았습니다. 코로나 소독약으로 인해 꿀벌이 현저히 줄었다는 뉴스도 있던데 안타깝네요. 힘내라. 파이팅! 금계국을 노란 코스모스라 부르기도 하는데, 갑작스레 진짜 코스모스가 눈에 띄었습니다. 키가 몇 센티밖에 안되는 조그만 녀석이었는데요, 그래도 벌써 꽃이 피다니... 삼성 nx100, 20mm 학원에서 바라본 늦은 봄의 저녁 풍경입니다. 해가 많이 길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