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어제 그린 예비반 학생 수업작으로, 시멘트 벽돌에 기댄 흰색 컨버스 운동화를 소재로 표현한 연필 소묘를 가져왔습니다. 세심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한 꼼꼼한 묘사가 돋보이는 소묘로 그린 학생의 정성과 노력을 느낄 수 있는 표현입니다. 제시된 대상을 객관적으로 정확히 관찰하고 보이는 그대로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정물 소묘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데요, 그게 말처럼 쉽게 금방 되지는 않겠지요. 시행착오를 거치며 많은 연습과 노력이 있어야 자~알 그릴 수 있답니다. 천재는 99%의 노력으로... ^^;; 예고 입시는 다가왔고 미대 수시 실기시험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너무나 힘든 입시생들은 얼른 빨리 끝나길 바랄지도 모르겠군요. 잘 되야 할 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