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몸이 떨리는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면 무척 힘들고 고단해집니다. 든든한 식사 챙겨드시고, 따뜻하게 입고 활동하세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겨울나세요. 검은색 볼펜 한 자루로 옷을 표현했습니다. 짧은 터치와 점을 반복 사용한 노동의 결과물이라 할까요. 어깨에 앉은 나비는 봄을 상징하는 걸까요? 옷의 주인을 기다리는 것 같기도 하고... 겨울이 되니 따뜻한 봄이 기다려지는군요. 봄을 그리며 5월에 찍은 꽃 사진 몇 장 올립니다. 겨울이 깊어가니 봄이 그리워집니다. 때가 되면 여전히 봄은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