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 초록이 그리워지는 계절 색종이를 사용하여 손을 자유롭게 표현한 기초소양평가작입니다. 3월에 접어들자마자 봄을 시기하는 꽃샘추위가 닥쳤네요. 제법 바람이 매섭습니다. 하지만 온실은 언제나 봄입니다. 따뜻하니 나가기가 싫어지는, 겨울에도 힐링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봄꽃이 기다려지고, 초록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일상 2024.03.02
언제나 봄 초등 4학년 학생이 그린 어반 스케치입니다. 아주 재밌는 표현입니다. 무슨 자동기술하듯이 순식간에 그리더군요. 놀랐습니다. 우리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순수함을 잃어버리고 표현에 대한 두려움이 늘어나는 게 아닌가 싶네요. ㅠㅠ 3월 들어 날씨가 많이 포근해졌습니다. 학생들은 개학을 하면서 비로소 새로운 한 해를 출발한다죠. 겨울에도 온실은 언제나 봄입니다. 따뜻한 남쪽에는 벌써 봄꽃들이 핀다는데, 이제 일산도 봄이 멀지 않았습니다. 일상 2023.03.04
식물원엔 겨울이 없다 한겨울에도 식물원은 생명력이 넘칩니다. 항상 따뜻함이 유지되는 곳이라 꽃과 나비가 겨울에도 살아 있습니다. 한밭 수목원 내에 있는 열대식물원과 다육식물원, 곤충생태관을 다녀왔습니다. 다육이 들은 다채롭고 신비한 형상을 보여줍니다. 어찌 저렇게 생겼을까요. 오랫동안 변함없는 모습에 감탄이 나옵니다. 열대 식물입니다. 이파리 하나가 어쩜 저렇게 클까요? 타잔이 살던 실제 정글에 가보고 싶네요. 꼬맹이들 그림이 재밌네요. 표현이 솔직 담백하고, 거침없이 자유롭습니다. 곤충생태관에서는 살아있는 나비를 볼 수 있습니다. 온실에서는 겨울에도 생기가 넘칩니다. 일상 2023.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