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을 사랑하는 당신은 누구십니까? who are you?

예중예고 미대입시 3

나의 아저씨 : 이지안 (아이유)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 나저씨 애타게 잘 보고 있습니다. 집에 늦게 귀가하는 관계로 주로 재방송하는 새벽 1시에 보곤 하는데요, 차분한 새벽이라 더 집중도 잘되고 짠~ 하는 마음이 더 해 지는듯합니다. ​ 그동안 울지도 웃지도 않던, 삶을 포기한듯한 무표정 이지안(아이유)이 점차 피식 웃기도 하고 펑펑 울기도 하며 감정을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이거 희망이 움 트는 그린 라이트? 박동훈(이선균)과 술 한잔할 때 느닷없는 '행복하자'란 말에 슬며시 웃기도 하고, 아저씨가 불쌍한 애(지안)를 때리는 사채업자를 찾아가 싸울 때 지안이 살인자임을 알게 되고도 '나 같아도 죽여. 내 식구 패는 새끼들은...'라는 말에 뛰어가다 말고 무너지듯이 주저앉아 사정없이 흐느껴 울고 또 마냥 울더군요. 먹먹한 이때 ..

갤러리/취미 2022.06.17

신발 / 기초소양평가 [일산 미술학원]

안녕하세요. 일산 정발산동 후아유 미술 학원입니다. ​ 오늘은 '신발'을 소재로 표현한 기초소양실기 학생 작을 여러 점 가져왔습니다. 가는 검은색 마스킹 테이프로 신발 한 켤레, 과슈(불투명 수채)로 자유표현을 하였는데요, 학생 개개인의 참신한 사고와 발상뿐만 아니라 재밌는 개성적인 표현도 엿볼 수 있습니다.​ ​ ​ ​텅 비어있던 흰색 종이에 이렇게 재밌는 선이 생겨나고 예쁜 색상들로 채워졌네요. 단순히 그뿐 아니라 의도와 감성도 담겨있지 말입니다. 신발이라는 단순한 소재를 가지고도 이렇게나 독특하고 다양한 발상과 표현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 바로 미술의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