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오늘은 손목시계를 소재로 개체 묘사한 연필 소묘 학생 수업작 3점을 가져왔습니다. 1시간 내로 완성한 소묘로 정밀도가 높진 않지만 형태나 질감 표현, 묘사 등 전반적인 표현력을 엿보기엔 부족하지 않을 결과물입니다. 소묘는 구도를 잡고 형태를 뜨는 스케치부터 표면 질감을 표현하고 정밀묘사하여 완성하는 것까지, 섬세한 관찰력과 구조에 대한 이해와 표현력의 향상을 위한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성실하고 꾸준히 연습하다 보면 그만큼 실기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그려보는 습관이 중요하지요. 시간도 빠듯하고 타원은 항상 어렵긴 하지만 타원 형태가 그다지 반듯해 보이진 않는군요. 가죽과 스테인리스 질감 표현은 무난해 보이며, 대체적으로 갖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