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산 후아유 미술 학원입니다. 오늘은 양발을 포함한 정물을 소재로 자유표현한 연필 드로잉 학생 수업 작을 가져왔습니다. 양 발은 본인의 발을, 플라스틱 포크와 에어 캡(뽁뽁이)은 실물로 주어졌고요 나무 질감의 입방체는 상상으로 표현하라고 제시했습니다. 집중력 있는 관찰력을 근거로 한 섬세한 묘사가 돋보이는, 차분하고 성실한 느낌을 주는 입시생 다운 표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양발을 주제로 가장 근경에 큼지막하게 배치하여 섬세한 묘사를 보여 줌으로써 관람자의 시선을 끌어 주고 있네요. 가운데 모아 놓은 육면체와 포크, 뽁뽁이가 부주제로 서로 다른 형태와 질감의 세 가지 요소가 모여 변화와 재미를 주며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해 주고 있습니다. 상상으로 표현한 나무질감 육면체는 중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