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오늘은 이대 디자인학부 장학 합격생의 평소 수업 연필 소묘작을 가져왔습니다. 이대 기출문제 중에 액자가 소재로 나온 적이 있어 액자를 포함하여 자유표현을 하라고 제시했습니다. 디자인 전공 학생답게 재밌는 발상과 섬세한 표현을 보여 주네요. (어떻게 보면 트릭아트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드는데요...) 아마 그런 점이 입시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하여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습니다. 평소 강하다던가 밀도 높게 그리진 못해도 예리한 관찰력과 정밀한 묘사력을 보여주는 학생으로 자기만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그것을 독창적인 표현력으로 발전시켜 나간 점이 대견하다고 칭찬해 주고 싶네요. 대기 만성이란 말에 부합하는 학생이랄까요... ps, 그림 보관 상태가 좋지 못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