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오늘은 이대 진학반 입시생의 인체 소묘 수업작을 가져왔습니다. 이대 기출문제 중 누워있는 사람을 그리라는 조건이 나온 적이 있어 수업시간에 주제로 그려보았습니다. 이전 기출문제를 살펴보니 누운 자세, 앉은 자세, 선 자세 3가지 유형의 포즈가 고루 출제되었더군요. 각 자세별로 비례나 동세 등의 변화와 특징을 학습을 통해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할 것 같습니다. 옆으로 누울 때는 척추가 곡선으로 휠 테니 변하는 허리 라인과 어깨와 골반 기울기 등을 잘 관찰하여 표현해 주어야 합니다. 똑바로 서 있을 때와 어느 부분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유심히 관찰하여 분명하게 인지해 두는 것이 좋겠지요. 외곽라인이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레 잘 표현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