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미술학원

일산 후아유 미술 학원입니다. ​ 오늘은 2019년도 이대 디자인학부 기출문제를 주제로 표현한 학생 수업작을 가져왔습니다. 기존에 주로 제시되었든 기본 도형을 응용하는 주제에서 벗어나면서 난이도가 비교적 높게 출제된 한 해였죠. ​ 공간을 구성하는 능력과 출제된 사물의 물성 표현과 특징 묘사뿐 만 아니라, 제시된 주제(장력과 무게감) 표현에서 많은 골머리를 앓았을 것 같네요. 아마래도 실기력과 경험이 얕은 학생들에겐 표현과 완성하기 벅찼을 테고, 평가에서도 학생들 간 점수 차가 많이 났을 것 같군요. ​​ ​ ​ 사물의 배치와 공간구성이 재밌어 보이네요. 형태나 묘사, 질감(금속, 나무, 천, 깃털) 표현도 좋아 보이며 색감차이도 잘 드러내 주었습니다. 출제된 소재의 물성을 활용한 제시된 주제(장력과 무..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 오늘은 투명 비닐장갑을 낀 손과 골판지와 투명 OHP 필름으로 만든 입방체(정육면체)를 소재로 자유표현한 연필 소묘를 가져왔습니다. 손은 예고 입시 드로잉에서 매년 출제되는 소재로, 이제 예고 입시가 5개월도 채 남지 않은 시점이라 입시생들은 집중적으로 손 그리기에 전념하고 있을 것 같네요. ​ 손만 그려도 표현해야 할게 많은데 투명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있음 훨씬 더 복잡해지고 어려워집니다. 비닐장갑 묘사에 치중하다 보면 손이 묻히게 되기 십상이니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지요. 그나마 조금 쉽게 하는 요령은 손을 먼저 그려주고 비닐장갑을 나중에 그려주는 것인데요, 완성했을 때의 모습을 미리 머릿속에 그려두고 차근차근 과정을 밟아나가는 것이 실패할 확률이 낮아집니다. 비닐장갑..

가군 이화여대 서양화과와 나군 고려대 디자인조형예술학부에 동시 합격한 맹O규 학생의 입시재현작 입니다. (수능등급 : 국어2 / 영어4) 상위권인 두 학교 모두 전공없이 소묘 단일 과목으로 입시가 치러지니 비교적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수능성적대와 실기유형도 비슷하니 같이 준비하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 이대 정시 서양화과 입시 재현작 입니다.​ 2016 이대정시 서양화과 (조형,패션 학부) 기출문제 *문제1 제시물 : 러닝 셔츠 사진, 팔과 다리 사진 주제 : 제시된 이미지를 이용하여 가려운 곳을 긁고 있는 사람을 상상으로 그리시오. *문제2 양파, 피망, 양배추를 바닥 시점으로 그리시오. (제시된 정물을 절단해서 표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