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미술학원

초등 4학년 연필 드로잉 수업작 ​ 비가 그치고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네요. 공원에는 가을이 깊어 갑니다. 열매는 빨갛게 익어가고 낙엽은 점점 쌓여만 갑니다. 겨울이 멀지 않았네요. 가을꽃을 보내려니 그저 아쉽기만 합니다. ​ 삼성 nx1, 60mm macro ​ 예고 학생들의 가을 판화전입니다. 수업시간에 작업한 작품들로, 재미난 기법과 발상들을 엿볼수 있습니다. ​ ​

안녕하세요.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 오늘은 제시된 사물을 자유표현한 정물 채색화 한 점을 가져왔습니다. 목장갑, 사과, 종이학, 주사기, 빨대, 종이컵, 새끼줄을 소재로 개수 상관없이 자유롭게 표현하라고 제시했습니다. ​ 자유표현은 말 그대로 구도를 잡을 때나 표현을 할 때 별다른 조건이 없어 비교적 제약이 적은 편입니다. 그린 이의 의도에 따라 크기나 시점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연출, 구성, 배치 가능하고 과장이나 생략, 분위기 조성 등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단 입시란 걸 고려해 구상의 표현 범위를 벗어나면 곤란하겠죠. ​ ​ 스케치는 고려대 디자인 조형학부의 입시 스타일과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의욕이 넘쳐 다소 많은 수의 정물을 넣고 과도한 연출을 하다 보니 조금 답답해진 감이 있습니..

안녕하세요.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 오늘은 이대 디자인학부 장학 합격생의 평소 수업 연필 소묘작을 가져왔습니다. 이대 기출문제 중에 액자가 소재로 나온 적이 있어 액자를 포함하여 자유표현을 하라고 제시했습니다. ​ 디자인 전공 학생답게 재밌는 발상과 섬세한 표현을 보여 주네요. (어떻게 보면 트릭아트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드는데요...) 아마 그런 점이 입시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하여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습니다. ​ 평소 강하다던가 밀도 높게 그리진 못해도 예리한 관찰력과 정밀한 묘사력을 보여주는 학생으로 자기만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그것을 독창적인 표현력으로 발전시켜 나간 점이 대견하다고 칭찬해 주고 싶네요. 대기 만성이란 말에 부합하는 학생이랄까요... ps, 그림 보관 상태가 좋지 못해 때..

안녕하세요.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 장미꽃과 손을 소재로 자유표현한 연필 드로잉 학생 수업작입니다. ​ 손은 신체의 일부로 언제나 관찰 표현이 가능하니 소묘를 연습하기엔 더할 수 없이 좋은 소재입니다. 예고나 미대입시에서도 흔하게 출제되는 소재인 만큼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게 틈틈이 익혀두는 게 좋겠죠. ​ 입시에 가장 많이 나온 꽃이 바로 장미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얼핏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크게 확대하여 하나만 제대로 그려보아도 구조를 파악하게 되고 명암 넣는 요령을 깨우치게 될 거예요. ​ ​ 묘사가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잘 이루어졌죠? 빛과 양감, 질감 표현도 괜찮아 보입니다. 생물인 만큼 경직되지 않고 자연스러워 보이게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장미꽃과 손 두 소재 다 이미 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