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미술학원

안녕하세요.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 오늘은 제시된 사물을 자유표현한 정물 채색화 한 점을 가져왔습니다. 목장갑, 사과, 종이학, 주사기, 빨대, 종이컵, 새끼줄을 소재로 개수 상관없이 자유롭게 표현하라고 제시했습니다. ​ 자유표현은 말 그대로 구도를 잡을 때나 표현을 할 때 별다른 조건이 없어 비교적 제약이 적은 편입니다. 그린 이의 의도에 따라 크기나 시점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연출, 구성, 배치 가능하고 과장이나 생략, 분위기 조성 등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단 입시란 걸 고려해 구상의 표현 범위를 벗어나면 곤란하겠죠. ​ ​ 스케치는 고려대 디자인 조형학부의 입시 스타일과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의욕이 넘쳐 다소 많은 수의 정물을 넣고 과도한 연출을 하다 보니 조금 답답해진 감이 있습니..

일산 후아유미술학원 입니다. ​ 오늘은 주제군의 스케치와 완성작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정물 소묘를 할 때 주제군이야 말로 중요하죠. 바로 주연배우들이라고 볼 수 있으니까요. 어느 정도 크기와 볼륨감이 있고 재미있는 정물들로 2~3개 정도 모아서 구성하는 게 시선을 끌기에 유리하겠죠? 주제와 포인트 부분을 확실하게 강조해 줘야 그림이 생기를 잃지 않습니다. ​ ​ 투명한 물체들은 뒤에 다른 정물을 받쳐주는 게 표현하기가 쉬워집니다. 투명성이 강조되기도 하고, 굴절, 반사 등의 물성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으니까요. 뿔뿔이 흩어져서 배치하기보단 짜임새와 긴장감 있게 겹쳐서 배치하는 게 좋습니다. 뭉치면? 강해진다! ​ ​ 세 학생의 다른 느낌의 소묘를 올렸는데요, 나름 각자의 개성과 장점이 잘 살아 있지요? 열..

안녕하세요. 일산 후아유 미술 학원입니다. ​ 오늘은 정물 수채화와 연필 소묘 예중 입시생 시험작을 가져왔습니다. 소묘는 공간구성 자유표현으로, 소재를 C자형으로 배치하여 썰렁해지지 않게 주의하며 묘사에 신경을 섰으며, 수채화는 안정적인 삼각형 구도로 배치하여 색감과 양감, 질감과 묘사 등 조형 기본에 충실하며 시간 내 완성도 향상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 ​ ​ 시간 내 완성하느라 긴장을 늦추지 않고 고생하였는데, 두 시험작 다 특별히 이상한 점 없이 무난하게 마무리 하였네요. 입시생들은 지금 입시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라 한 장 한 장을 소중히 여기며 꾸준히 완성해 나가는 게 좋습니다. 컨디션이나 여건에 따라 완성도와 평가가 들 쑥 날쑥 하더라도 하고자 하는 의지를 견지하며 차분하게 끌고 나가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