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국민대 서양화전공 합격생의 과제전 유화 작품으로, 발상 의도와 표현 의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느껴지는 그림입니다.캔버스에 유화빛의 파장과 소리의 울림을 보여주는 듯한 독특한 구성으로, 개성 넘치는 표현이 멋집니다. 작년 3월 말의 봄꽃 사진입니다.출근길에 보니 명자나무 꽃망울이 올망졸망하게 맺혔더군요.새벽에는 때아닌 눈이 내려 황당했습니다.꽃이 피려다 얼음 땡 하는 건 아닌지...마지막 꽃샘추위이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