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미술학원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 디자인과에서도 소묘로 입시를 치르는 대학들이 있으며, 기초디자인과 소묘를 동시에 보는 학교들도 점차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소묘는 조형예술의 기초인 만큼 그 중요성이야 두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 오늘은 디자인과 수시로 서울대와 홍대, 이대를 모두 합격한 학생의 평소 정물 연필 소묘 수업작을 가져왔습니다. 워낙 성실하고 공부도 잘하는 학생인데다 실기성적도 항상 상위권을 놓치니 않았으니 소위 '엄친 딸'에 어울린다고 해야 할까요. ​ 카메라 연필 드로잉 ​ 2018년 정시 서울시립대 공업디자인 (발상에 의한 표현) 입시 기출문제로 이와 비슷하게 생긴 SLR 카메라를 정밀 소묘하라고 출제되었었죠. 세심한 관찰력과 묘사력, 이지적인 표현력이 수준급이죠? 그림을 보면 어느 정도의 ..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오늘은 예비반 학생이 그린 2019학년도 이화여대 정시 디자인학부 드로잉 기출문제 수업작을 가져왔습니다. 기존에 주로 나왔던 소재들과 판이하게 다르고 주제 난도가 높게 출제되어서 입시장에서 당황한 학생들이 많았을 것 같으며, 더구나 3절 4시간에 완성하기엔 벅찼으리라 여겨지네요. ​ 어떻게 보면 실기력 좋은 기본이 탄탄한 학생에겐 상대적으로 유리하게 작용했을 것 같습니다. 학생들이 장력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었을지 걱정되기도 하는데, 다행히 입시장에서 질문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고 합니다. ​ *2019학년도 이화여대 정시 디자인학부 드로잉 문제 문제: 주어진 사물 5개 중 4개를 선택하여, '장력과 무게감'을 표현하시오. 제공된 사진 이미지: 깃털, 밀대(베이킹 용), 필름 ..

안녕하세요.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 오늘은 디자인과 입시 소묘에서 많이 다루는 디지털카메라 개체 묘사작을 가져왔습니다. ​ 사각형과 원이 형태의 주를 이루니 외곽라인의 투시를 적절히 맞춰주고 렌즈 부분의 타원을 찌그러지지 않게 형태를 잡아 줍니다. 타원은 단순해 보일지 몰라도 전혀 그렇지마는 않은, 형태와 투시가 상당히 까다로운 부분이므로 평가에 미치는 영향력은 큽니다. ​ 형태를 잡고 난 후 색감차이를 먼저 내 주고 질감에 신경 써가며 묘사를 섬세하게 해주면 끝. 시간이 짧은 만큼 효과적인 방식으로 완성도를 높여주는 게 관건입니다. ​ ​ ​1시간이 채 안 되게 완성한 결과물입니다. 형태, 묘사, 질감, 색감, 완성도, 세련미 등이 고루 괜찮아 보이네요. ​ ​ *미대 입시 수강생 모집 서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