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금계국이 만개했습니다. 꿀벌이 부지런히 날아다니길래 놓칠세라 정신없이 따라다녔습니다. 꿀벌 스토커... ^^;; 학원 옆 밤가시마을 아파트 입구에 노란 달맞이꽃이랑 페투니아가 활짝 피었네요. 울타리를 따라서는 빨간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어 길 가는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향기롭습니다. 학원 출근길, 대로변에 핀 일본조팝나무입니다.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근처 공원에 핀 산딸나무 꽃입니다. 하얀 바람개비같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매력적입니다. 길가에 핀 개망초입니다. 잡초 취급받지만 상당히 매력적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호수공원에 가꾸어 놓은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블루세이지, 루피너스, 캄파눌라, 프렌치 라벤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