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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mm매크로렌즈 10

꽃 75

덥네요.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드니 습도도 높고 더 후덥지근 합니다. 눈 오는 겨울 그림을 보면 조금 조금 나아지려나요... ​ 꽃 75 / (시인 서성덕) 너의 노래는 여름 태양보다 뜨겁고 너의 자태는 푸른 하늘을 유혹한다 한번의 낭만과 한번의 인연은 특별하고도 애뜻해서 가슴깊은 곳에 깊은 바다가 된다 ​ 출처 ; 서성덕 : 카카오스토리 (kakao.com) ​ ​ 끈끈이대나물 코스모스 수레국화 / 꿀벌 란타나 / 배추흰나비 산수국 수국 사계장미 자엽 꿩의비름 꽃양귀비 톱풀 패랭이 벨가못 기린초 황금 조팝나무 종이꽃 하늘바라기 루드베키아 원추리 낮 달맞이꽃 백일홍 샤스타데이지 실유카 페추니아 금계국 천인국

일상 2023.07.02

여름 꽃

벌써 장마철에 접어들었네요. 요즘 공원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여름꽃입니다. 비가 오면 더욱 생생하게 피어납니다. 루드베키아 수국 베르가못 자엽 꿩의비름 코스모스 꽃양귀비 수레국화 기린초 네가 왜 또 거기서 나와? 놀래라. 눈 딱 마주침! 여름빛이 느껴지네요. 톱풀 낮 달맞이꽃 황금 조팝나무 종이꽃 스칠 때마다 신기하게도 종이가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큰 꿩의비름 원추리 비가 오면 순식간에 키가 자라고 개체 수가 늘어나는 꽃입니다. 목마가렛 밤에 피는 장미 ^^;; 가족 생일날, 망고 케이크. 노란색이 이뻐서... ^^;;

일상 2023.06.28

꿀벌 스토커

동네에 금계국이 만개했습니다. 꿀벌이 부지런히 날아다니길래 놓칠세라 정신없이 따라다녔습니다. 꿀벌 스토커... ^^;; 학원 옆 밤가시마을 아파트 입구에 노란 달맞이꽃이랑 페투니아가 활짝 피었네요. 울타리를 따라서는 빨간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어 길 가는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향기롭습니다. 학원 출근길, 대로변에 핀 일본조팝나무입니다.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근처 공원에 핀 산딸나무 꽃입니다. 하얀 바람개비같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매력적입니다. 길가에 핀 개망초입니다. 잡초 취급받지만 상당히 매력적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호수공원에 가꾸어 놓은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블루세이지, 루피너스, 캄파눌라, 프렌치 라벤더

일상 2023.05.28

봄이 가고 여름이 오려나

반팔을 입는 학생들이 많아졌네요. 이제 봄이 가고 여름이 오려나 봅니다. 장난꾸러기 아기 애니 캐릭터입니다. 팔자 좋죠. 슬기로운 여름생활을 보낼 자세가 갖춰졌네요. ^^;; 여름을 대표하는 꽃, 인디언 국화로 불리는 '천인국'입니다. 한여름의 이글거리는 태양을 연상시키는 모양과 색을 띠고 있습니다. 노랑과 빨강의 강렬한 색상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중앙에 있는 동그란 노란 부분도 작은 꽃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꿀이 많아 벌과 나비가 좋아한다죠. 꽃말은 단결, 영원한 행복. 왕붓꽃 이름만큼 꽃이 엄청 큽니다! 꽃말은 기쁜 소식, 아름다운 사랑, 존경 탐스러웠던 나무수국(불두화)의 꽃잎이 우수수 떨어집니다. 벌써 봄이 가고 있나 봅니다. 꽃말은 진실된 사랑 오월의 여왕, 장미입니다. 장미꽃향기는 언제 맡..

일상 2023.05.21

봄 향

요 며칠 학원 출근길에 찍은 봄꽃 사진입니다. 날이 따뜻하니 자전거 도로를 따라 주변에 아름다운 꽃들이 한꺼번에 피었습니다. 일산은 북쪽이라 이제야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 진달래는 종이 같은 얇은 꽃잎이, 가녀린 자태가 인상적입니다. 노란 민들레 꽃도 길가에 잔뜩 피었습니다. 우리 아파트 정원에 있는 살구나무 꽃입니다. 양지바른 곳에는 조팝나무도 하얀 꽃이 주렁주렁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보라색 꽃잔디도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제비꽃? 아주 작은 꽃인데요, 길가 흔한 잡초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신비하고 이쁩니다. 목련 꽃 수술도 가만히 들여다보니 신비롭군요. 옥매화. 겹겹이 쌓인 진 분홍색 꽃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가로수로 흔하게 볼 수 있는 명자나무 꽃입니다. 봄 내내 피고 지고를 반복한다는... 앵..

일상 2023.04.02

언제나 봄

초등 4학년 학생이 그린 어반 스케치입니다. 아주 재밌는 표현입니다. 무슨 자동기술하듯이 순식간에 그리더군요. 놀랐습니다. 우리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순수함을 잃어버리고 표현에 대한 두려움이 늘어나는 게 아닌가 싶네요. ㅠㅠ ​ ​ 3월 들어 날씨가 많이 포근해졌습니다. 학생들은 개학을 하면서 비로소 새로운 한 해를 출발한다죠. 겨울에도 온실은 언제나 봄입니다. 따뜻한 남쪽에는 벌써 봄꽃들이 핀다는데, 이제 일산도 봄이 멀지 않았습니다. ​

일상 2023.03.04

겨울과 가을

*12월 ​ 학원 앞거리에도 트리를 예쁘게 꾸며 놓았네요. 밤이면 창가에서 트리멍~ 반짝반짝 이쁘게 빛납니다. ​ 겨울 들어 처음 눈다운 눈이 소담하게 내린 날 오후 고즈넉한 저희 아파트 입구 ​ 수국꽃 튀김 위에 설탕을 솔솔 뿌려 놓은 듯한 모습. 깨물면 바싹~할 듯한 느낌. 맛있어 보입니다. ^^;; ​ 학원에서 밤가시 마을 쪽으로 바라본 풍경 뒤편 왼쪽이 정발산, 오른쪽 아파트는 후곡마을 건드릴 수 없는 지붕 위에는 하얀 눈 쌓인 모습 그대로 ​ ​ 춥고 눈이 와도 꼬맹이들은 눈싸움에 진심 신났네 *11월 ​ 덕원예고 정문 앞 은행나무 길 ​ 교정에 만개한 소국화 ​ 우리 아파트 정원 단풍 ​ 11월 일산 호수공원 단풍과 예쁜 꽃이 남아 있는, 떨어지는 낙엽이 아름다운 계절. 좋은 것은 빠르게 사라..

일상 2022.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