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학원 앞거리에도 트리를 예쁘게 꾸며 놓았네요.
밤이면 창가에서 트리멍~
반짝반짝 이쁘게 빛납니다.
겨울 들어 처음 눈다운 눈이 소담하게 내린 날 오후
고즈넉한 저희 아파트 입구
수국꽃 튀김 위에 설탕을 솔솔 뿌려 놓은 듯한 모습.
깨물면 바싹~할 듯한 느낌.
맛있어 보입니다. ^^;;
학원에서 밤가시 마을 쪽으로 바라본 풍경
뒤편 왼쪽이 정발산, 오른쪽 아파트는 후곡마을
건드릴 수 없는 지붕 위에는 하얀 눈 쌓인 모습 그대로
춥고 눈이 와도 꼬맹이들은 눈싸움에 진심
신났네
*11월
덕원예고 정문 앞 은행나무 길
교정에 만개한 소국화
우리 아파트 정원 단풍
11월 일산 호수공원
단풍과 예쁜 꽃이 남아 있는, 떨어지는 낙엽이 아름다운 계절.
좋은 것은 빠르게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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