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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현실주의 취미미술 / 일러스트 [후아유 미술학원]

후아유 미술학원 2023. 1. 11. 17:13

안녕하세요.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초현실주의 기법으로 그린 유화와 아크릴화를 올립니다.

초현실주의 하면 달리나 마그리트가 생각나죠?

제약 없이 얼마든지 변형이나 합성, 융합도 가능하고 전혀 엉뚱하고 다른 신비한 세상도 창조할 수 있는 판타지라고나 할까요?

재밌겠죠?

그리고 싶은 데로 마음껏 꿈의 나래를 펼칠 수 있으니 매력적인 장르가 아닌가 싶네요.

아크릴화 (4절 켄트지)

먼저 젯소나 모델링 페이스트를 스펀지에 묻혀 켄트지위에 가볍게 두드려서 거친 마티에르를 낸 후 그 위에 아크릴물감으로 작업한 일러스트입니다.

기법이 재밌어 보이죠?

유화 (캔버스 3F)

순수하고 동화적인 신비로운 세계를 창조해낸 발상이 참신하네요.

무언가 판타지적인 일이 생길 것 같은 분위기로 관람자로 하여금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하네요.

*초현실주의

 

비합리적인 잠재의식이나 꿈의 세게를 탐구하여 표현의 혁신을 꾀한 예술운동.

초현실주의는 근본적으로 경험의 경계를 넘어서려고 했으며, 현실을 능동적이고 잠재적인 꿈의 경험과 융합시켜서 논리적이며 실재하는 현실, 그 자체를 바라보는 시각을 확장시키려 하여 절대적 혹은 초월적인 현실에 도달하기 위한 것이었다.

<피레네의 성> 1959, <Time Transfixed> 1938 / 르네 마그리트 (Rene Magritte)
 

마그리트의 작품은 관람자로 하여금 관습적인 사고의 일탈을 이끌어 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일상적인 사물을 그린 듯하지만, 이런 사물들이 예기치 않은 공간에 놓였을 때 느껴지는 낯섦과 기묘함이 그의 작품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억의 지속; The Persistence of Memory> 1931, <나르키소스의 변신; Metamorphosis of Narcissus> 1937 /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í)

초현실주의의 대표적 예술가인 달리는 기인이자 천재입니다.

스스로 '편집광적 방법'이라고 부른 그의 창작 방식은 비합리적이고 이상한 환상을 사실적이며 객관적으로 표현하고자 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