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4월 봄꽃

후아유 미술학원 2023. 5. 6. 15:33
애니캐릭터 취미미술 (펜, 수채화 )​

 
 

길가 가로수인 라일락과 꽃사과입니다.

향기가 발길을 잡습니다.

 

길가에 핀 작은 꽃입니다.

잡초라도 어느 것 하나 귀하지 않은 것은 없습니다.

 

우리 집 베란다에 핀 목마가렛

사소함 속의 기쁨이랄까요?

한참을 멍 때리며 바라봅니다.

 

공원에 핀 튤립

강렬한 색감에 시선이 머뭅니다.

 
 
 

할미꽃 / 황매화?

황매화

명자나무

철쭉

라일락

소국화

꽃 수술을 들여다보면 신비롭습니다.

꽃은 피기전 망울이 맺혔을 때가 더 설렙니다

앞으로 어떤 자태를 보여줄지 기대하게 만듭니다.

장독대에도 야생화가 피었습니다.

들꽃도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5월은 푸르구나~

보리가 파랗게 자랍니다.

모란

애기똥풀

꽃잔디

삼성 nx30, 60mm

동네와 호수 공원을 산책하며 찍은 4월의 봄꽃 사진입니다.

이제 봄꽃의 화려함이 절정에 다다른 것 같습니다.

오늘의 봄비가 그치고 나면 다소 더운 늦봄, 여름의 초입에 접어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