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이 참 순수하죠?
귀엽습니다.
지금 공원에는 어떤 꽃들이 피어있을까요?
작약꽃과 꽃창포가 한창이고, 장미와 천인국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삼성 NX30, 60mm 매크로렌즈)
모란은 이미 꽃잎이 다 떨어지고 씨앗만 남아있더군요.
마지막 남은, 처량한 한 송이입니다.
붓꽃(아이리스)이 한창입니다.
보라색이 아주 매력적이죠.
벌써 천인국이 한두 송이 피기 시작하네요.
태양을 닮은 모습과 정열적인 색상이 인상적입니다.
여름을 상징하는 꽃답죠.
작약 꽃송이엔 끈적이는 진액 같은 게 묻어 있는데 맛있나 봅니다.
개미들이 부지런히 몰려듭니다.
아니 벌써!
코스모스가 피었네요.
키가 몇 센티 되지 않는 작은 녀석이지만 반갑습니다.
호수 공원 텃밭에는 작약이 만개했습니다.
고우면서도 화려한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네요.
요즘 핫한, 인기 만점의 꽃입니다.
호숫가에 꽃창포가 피기 시작했습니다.
물가에 피는 꽃은 붓꽃이 아니라 꽃창포라 보시면 됩니다.
다알리아
가자니아
목마가렛
장미는 꽃도 사랑스럽지만, 향기가 말 그대로 향기롭습니다.
향기를 담아 가고 싶습니다.
메리골드를 보면 루테인이 생각난다는... ㅋ~
차로도 인기가 좋죠.
건강만점
튤립
소래풀 (보라 유채꽃)
목수국
딸기 꽃
한선화
데이지 꽃
삼색제비꽃
다알리아 / 등나무
애니시다 / 아네모네
왕붓꽃.
엄청 큰 녀석입니다.
붓꽃 (아이리스)
붓꽃 (아이리스) / 꽃창포
붓꽃과 꽃창포, 두 꽃을 구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표범무늬를 보면 됩니다.
선명한 호랑이 무늬가 있으면 붓꽃(아이리스)입니다.
흔히 꽃창포는 물가에서 자라고 무늬가 약하며, 꽃잎이 아래로 쳐져 있습니다.
다음 주엔 작약꽃이 다 떨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꽃이 지기 전에 얼른 구경하세요.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일산 호수공원입니다.
호숫가에 노란 꽃창포가 군데군데 피어 정취를 더합니다.
일산 호수공원 장미 정원입니다.
이제 막 장미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주쯤엔 풍성해질 것 같습니다.
5월은 장미의 계절!
개양귀비 (꽃양귀비)
개양귀비 뒤에는 보리 맞습니다.
청보리가 파릇파릇하게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5월의 봄을 만끽하고 계신지요?
꽃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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