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한 여름의 꽃

후아유 미술학원 2023. 8. 3. 09:15
푸어링 아트 취미생 작 (캔버스에 아크릴)

장마가 지나고 나니 무지 덥습니다.

슬기로운 여름 나기가 필요하네요.

무더운 날씨에도 꽃은 여전히 아름답게 피고 집니다.

목수국은 장마철에 풍성하게 하얀 꽃을 피웠습니다.

대로변에 있어 특별히 관리하는 것 같지도 않고 자동차 매연에 땡볕인데도 나 홀로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생명력이 무척 강한가 봅니다.

길거리 분홍 조팝나무도 비가 올 때마다 몇 송이씩 피어납니다.

호수 공원 장미도 예쁘게 피었네요.

관리를 잘 하는 것 같습니다.

공원 화분에 심어져있는 꽃들입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싱싱하게 피었습니다.

이른 코스모스들은 더위에 지쳐 보입니다.

힘내라!

 

호수 공원에도 목수국들이 많이 피었습니다.

하얀색이 햇빛을 받으면 자체발광하는 것 같습니다.

꽃색이 변하기도 하는 수국꽃은 참 매력적입니다.

꿩의 비름도 많이 피었습니다.

작은 꽃망울들이 올망졸망 모여있는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종이꽃은 이제 시들어가고 있네요.

길거리 잡초도 이쁨을 자랑합니다.

참나리

송엽국

에키네시아

아파트에 도라지를 심어놨네요.

보라색 꽃이 우아하고 매력적입니다.

풍접초

접시꽃 당신..

무궁 무궁 무궁화

무궁화 꽃을 차로도 마실 수 있다고 하네요.

백일홍도 끊임없이 피고 지고 합니다.

백일동안 피고 진다는?

란타나

하와이 무궁화

버들마편초

여름 호수엔 연꽃이죠

촛불 맨드라미

부겐베리아

페튜니아

삼성 nx1, 60mm 매크로렌즈

 

여름꽃은 강한 태양빛을 받고 자라 색상이 더 강렬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