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무지 춥습니다.
옷을 몇 겹 껴입어도 몸이 떨립니다.
하지만 열대식물원은 한파에도 아랑곳없이 언제나 여름입니다.
온실에 들어서면 다시 밖으로 나가기가 싫어집니다.
한껏 푸름을 즐기며, 맘껏 머물다 갑니다.
초록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겨울아, 얼른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