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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병과 비치볼 연필 소묘 / 예중 예고 입시미술 [일산 미술학원]

후아유 미술학원 2022. 6. 17. 09:30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비치볼과 생수 페트병 연필 소묘 개체 묘사작을 가져왔습니다.

두 정물 다 매끄러운 질감으로 고운 선과 문지르는 기법을 사용하여 표면 질감 표현을 해주는 게 좋겠습니다.

생수 페트병과 비치볼 연필 소묘 (4절 3시간)

 

투명 페트병은 빛을 반사하고 투영하는 느낌이 있으니 관찰을 유심히 하여 그 특징을 잡아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비닐 질감의 비치볼도 은은하게 반짝이거나 부드럽고 밝게 반사광이 형성되니 세심한 관찰과 표현력이 요구됩니다.

바람이 빠져 찌그러지고 구겨진 주름들도 정밀하게 묘사해 주고, 빨강, 파랑, 노랑의 색감 차이도 표현해 줍니다.

인공물인 만큼 강약 조절을 해가며 깔끔하고 선명하게 외곽라인을 정리해 줘야 세련미가 더해질 거예요.

물론 완성도와 밀도는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겠죠.

그럼 오늘도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