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산 후아유 미술 학원입니다. 오늘은 찻 주전자와 책, 귤을 소재로 색연필을 사용하여 색채 표현한 학생 수업작을 가져왔습니다. 색연필은 다루기 쉬우면서도 효과 좋은 재밌는 재료입니다. 물에 닿으면 번지는 효과를 낼 수 있는 수성 색연필도 있지만 오늘은 우리에게 친숙한 유성 색연필로 수업했습니다. 수성보다는 유성 색연필이 더 광택이 흐르면서 발색이 좋지요. 혼합하여 다양한 색상 변화를 줄 수도 있으며 연필처럼 섬세한 묘사하기에도 적합해 사실적인 표현을 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예고나 미대 입시에서 색채로 시험을 치르는 전형에서는 물감과 함께 색연필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철저한 관찰을 통해 섬세한 묘사와 질감 표현에 신경을 쓰면서도 전체적인 빛의 흐름이나 양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