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연필드로잉 2

양발과 에어 캡, 플라스틱 포크, 입방체 연필 소묘 자유표현 / 인체를 포함한 모든 사물 드로잉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

안녕하세요. 일산 후아유 미술 학원입니다. ​ 오늘은 양발을 포함한 정물을 소재로 자유표현한 연필 드로잉 학생 수업 작을 가져왔습니다. 양 발은 본인의 발을, 플라스틱 포크와 에어 캡(뽁뽁이)은 실물로 주어졌고요 나무 질감의 입방체는 상상으로 표현하라고 제시했습니다. 집중력 있는 관찰력을 근거로 한 섬세한 묘사가 돋보이는, 차분하고 성실한 느낌을 주는 입시생 다운 표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 ​ 양발을 주제로 가장 근경에 큼지막하게 배치하여 섬세한 묘사를 보여 줌으로써 관람자의 시선을 끌어 주고 있네요. 가운데 모아 놓은 육면체와 포크, 뽁뽁이가 부주제로 서로 다른 형태와 질감의 세 가지 요소가 모여 변화와 재미를 주며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해 주고 있습니다. 상상으로 표현한 나무질감 육면체는 중경..

발과 주변 실내 풍경 소묘 / 인체를 포함한 사물 드로잉 / 인체 연필 소묘 / 예중 예고 입시미술 [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 손처럼 자신의 신체 일부를 직접 보고 그릴 수 있는 부분이 발이니만큼, 언제든 입시에 출제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이화여대 입시에서도 출제된 적이 있는데, 당시 스타킹을 찢는 학생이 제법 있었다죠. 손보다 어려울 건 없지만 많이 그려보질 않아 당황스러울 수 있으니 평소 연습이 필요합니다. ​ ​ ​ 인체는 부드러운 피부 질감 표현과 해부학에 근거한 뼈와 근육의 자연스러운 표현이 중요합니다. 복숭아뼈의 위치와 기울기, 정강이뼈와 종아리 근육, 발바닥의 근육 등 기본적인 구조를 알아두시는 게 좋습니다. 막상 발을 그려보면 손처럼 시점이나 동세 변화, 연출 등을 자유롭게 구성하기가 어려워 표현이 단순, 답답해지기 쉬우니 주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