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미술학원

안녕하세요. 일산 후아유 미술 학원입니다. ​ 오늘은 인체 수채화 중1 학생 수업작을 가져왔습니다. 아직은 인체 수채화로 치면 기초 단계라 속도가 느리고 숙달된 표현을 보여주진 못하지만 얼굴, 상반신을 거쳐 전신으로 차근차근 학습 단계를 밟아가고 있습니다. ​ ​ 앞으로 집중력을 가지고 몇 장 더 그리고 나면 어느 정도 인체구조에 대해 이해하고 표현에 대한 감을 잡을 것 같은데요, 조만간 서울예고 기출문제처럼 인체 수채화와 정물 소묘가 혼합된 발상 유형도 웬만큼 그려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예중 예고 미대입시 수강생 모집 서울대 서양화과 졸업 원장 직강 현, 예고 강사 (경력 20년) 반별 5명 소수 정예 과외식 책임지도 문의 : 010 8250 0034 ​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 오늘은 빈 콜라병 연필 소묘를 가져왔습니다. 가장 기본 정물 중 하나이지만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정물 중 대표격이 아닐까 싶네요. 몸매가 느껴지는 외곽라인의 형태도 까다롭지만 기울어지지 않게 똑바로 세우는 것조차도 신경이 많이 쓰이죠. 투명 유리의 질감이나 두께감, 비치고 투영되는 느낌, 갈라진 무늬와 타원 등 표현해 주고 묘사해야 할 부분들도 많습니다. ​ ​ ​바닥에 누워있는 경우 똑바로 서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려워지며, 내려다보는 시점이 될수록 더 어려워집니다. 개수가 늘어나면 서로 크기도 틀려 보이고 둥그스럼한 형태라 투시 적용하기도 여간 까다롭지 않습니다. ​ 수평과 수직, 좌우대칭을 철저히 맞추고 높이에 따라 달라 보이는 타원의 시점 비교를 해가며 차분하게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