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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후곡학원가 미술학원 56

인체를 포함한 사물 연필 드로잉 / 예중 예고 입시미술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 오늘은 '인체를 포함한 모든 사물'을 소재로 자유표현한 연필 드로잉 학생 시험작을 가져왔습니다. 얼굴 이미지와 함께 빨래집게, 목장갑을 실물로 제시하고 본인의 손을 포함하여 자유표현하라고 출제하였습니다. ​ 얼굴은 워낙 시선을 잡아끄는 힘이 강하니 주제로 선택하여 제대로 표현해 주는 게 바람직합니다. 자신이 없다고 생략해서 얼른 뚱땅 넘어갈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겠죠. 얼굴이나 손의 기본적인 해부학이나 구조, 비례는 알아 두는 게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해부학적인 구조를 이해하고 있으면 잘 안 보이는 부분마저도 그럴듯하게 묘사할 수 있고 표정이나 동세 표현도 훨씬 자연스럽고 사실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 거예요. ​ ​ 그림은 전체적으로 분위기와 원근을 고려해가며 딱히 이상..

운동모자, 헤드폰 연필 드로잉 / 정물 소묘 / 예중 예고 입시미술 [후아유 미술학원]

안녕하세요.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 오늘은 운동모자와 헤드폰을 소재로 개체 묘사한 소묘 2점을 가져왔습니다. 기본기를 다질 때는 대개 개체 묘사를 통해 이루어지게 되는데요, 조형의 기초가 되는 관찰력과 표현력 향상에 많은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 간단해 보이지만 사물 개체가 가지는 물성과 특징을 파악하고 빛과 양감, 면분할과 표면 질감 표현, 색감에 따른 톤 형성, 사실적인 묘사 등 중요한 대부분의 조형요소가 담겨 있습니다. 개체 묘사를 통해 한눈에 재능과 실력을 파악할 수 있으니 결코 기초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 되겠죠.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이 괜히 생긴 게 아닌가 봅니다. ​ 후일 입시 때 상상으로 발상하고 표현해야 할 상황이 닥치더라도 탄탄한 기본을 바탕으로 한 표현이..

장미꽃을 든 손 연필 드로잉 / 예중 예고 입시미술 [후아유 미술학원]

안녕하세요.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 장미꽃과 손을 소재로 자유표현한 연필 드로잉 학생 수업작입니다. ​ 손은 신체의 일부로 언제나 관찰 표현이 가능하니 소묘를 연습하기엔 더할 수 없이 좋은 소재입니다. 예고나 미대입시에서도 흔하게 출제되는 소재인 만큼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게 틈틈이 익혀두는 게 좋겠죠. ​ 입시에 가장 많이 나온 꽃이 바로 장미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얼핏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크게 확대하여 하나만 제대로 그려보아도 구조를 파악하게 되고 명암 넣는 요령을 깨우치게 될 거예요. ​ ​ 묘사가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잘 이루어졌죠? 빛과 양감, 질감 표현도 괜찮아 보입니다. 생물인 만큼 경직되지 않고 자연스러워 보이게 표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장미꽃과 손 두 소재 다 이미 입시..

꽃과 소녀 수채화 (인체를 포함한 모든 사물: 선화예고 입시미술) / 예중 예고 입시전문 [후아유 미술학원]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 선화 예고에서 제시한 '인체를 포함한 모든 사물'을 소재로 하여 수채화로 그려 보았습니다. 덕원 예고는 같은 소재를 드로잉으로 출제하고, 서울예고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꽃병에 꽂힌 꽃을 실물로 제시하고 공부하는 소녀를 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해 보았습니다. 예중 재학생이 아닌 인문계 중학생들은 인체 실기를 많이 접해보진 못했을 텐데요, 서울, 선화, 덕원예고 지망생들은 인체에 대한 심화 학습이 필요합니다. 보이는 그대로의 재현부터 발상과 연출이 포함된 주제에 의한 상상 표현까지 심도 있게 연습해 보아야겠죠.​ ​ ​ ​그림처럼 인체를 분위기 있게 생략형으로 표현하는 것이 인체 실기가 약한 학생들에겐 무난한 대응요령이나 융통성이라 볼 수 있겠네요. 하지만 항상 피해 다닐 ..

카테고리 없음 2022.11.02

발 연필 소묘 / 예중 예고 입시미술 [일산 정발산동 미술학원]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 오늘은 발 개체 묘사 연필 소묘 작을 가져왔습니다. 손과 마찬가지로 자기 발을 직접 보고 그리는 것이 가능한 만큼 언제든 입시에 출제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부분이라고 볼 수 있으니 연습해 두는 것이 좋겠죠. ​ ​ ​ 흔히 발은 그릴게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관찰을 유심히 해보면 그렇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그려보지 않은 부분이라 오히려 생소하고 당황스러울 거예요. 발등 부분은 언뜻 보면 밋밋해 보이나 힘줄이나 근육 등 미세한 굴곡 부분들이 있으니 부드럽고 짧은 터치로 섬세하게 표현해 주어야 하며 피부니 만큼 질감 표현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 손가락만큼 뚜렷하진 않지만 발가락 마디 부분에도 튀어나온 뼈와 주름들이 자리해 있으니 강조하여 처리해 주고 어두운 흐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