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들이 앞다투어 피다 봄입니다. 어느 곳을 둘러보아도 이쁩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꽃이 핍니다. 여기저기 앞다투어 핍니다. 길가 화단에도, 집 앞 공원에도, 동네 가게 앞에도 봄꽃들이 반깁니다. 꽃이 있어 눈이 즐겁습니다. 향기가 머물러 마음이 즐겁습니다. 일상 2023.04.15
시월, 눈이 부시던 날 추운 겨울이 오니 지나간 화려했던 가을이 그리워집니다. 겨울은 메마르고 쓸쓸한 계절입니다. 어떻게 보면 휴식기라 할 수 있겠네요. 하얀 눈이 소복이 내리길 기다립니다. 10월 볕 좋은 날, 호수공원에 산책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올겨울도 무탈히 지나가길 바라며... 일상 2022.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