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비닐봉지는 형태는 어려울 것이 없지만 질감 표현과 묘사를 잘해줘야 할 정물입니다.
매끄럽고 반짝이는 느낌과 구겨진 주름과 면 처리, 그리고 까맣고 하얀 고유색감을 잘 표현해 주어야 합니다.
날카롭고 팽팽한 주름, 부드럽고 둥그스럼한 주름, 자글자글 구겨진 표면, 빛을 잘 반사하는 미끌미끌한 질감 등 묘사해 줘야 할 것이 많은 정물입니다.
색감, 질감 표현과 묘사가 중요한 관건으로, 봉지 속에 담긴 물체에 따라 형태가 달라지니 세심한 관찰을 하여 특징을 잘 잡아 표현해 주어야 합니다.
그림은 정체와 특징이 드러나게 연출을 하고 강한 색감 대비를 활용하여 매력적인 표현을 하였네요.
저만한 묘사력과 완성도를 보여 주려면 집중력과 끈기가 무엇보다 필요하겠지요?
입시생에겐 가장 중요한 덕목이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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