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덥네요.
여름답습니다.
호수공원 정원에 핀 수국입니다.
탐나는군요.
여름은 수국의 계절 ^^;;
장미는 아직 피고 지고 합니다.
이건 다육이 종류 같은데, 거의 땅바닥에 붙어 있습니다.
카메라를 땅에 대고 찍었네요.
엄청 작은 꽃이라 눈에 잘 띄지도 않는데, 이렇게 확대해서 보니 색다른 느낌이 드는군요.
매크로렌즈가 이럴 때 유용하죠. ^^
꿩의 비름? 꽃봉오리들.
곧 분홍꽃들이 팡 터질 듯...
향기도 좋은 분홍 낮달맞이꽃.
낮에 활짝 벌어졌다가 밤이 되면 오므린다는 꽃.
여름 내내 피고 진다죠.
지금 호수공원에 만개했습니다.
이름은 모르겠지만 파인애플이 연상되네요.
코스모스
가을은 아직 멀었는데, 상당히 많이 피었습니다.
해바라기를 닮은 하늘바라기 꽃.
작약 꽃은 지고 꽃받침과 씨앗만 남았습니다.
한 여름의 이글거리는 태양을 연상시키는 천인국.
우리 집 목마가렛.
대로변에 핀 루드베키아.
우리 집 아파트 화단에 만개한 원추리 꽃.
주황색이 넘 매력적임.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호기심 많은 냥이.
너도 꽃을 보고 있니?
아파트 화단에 핀 수레국화.
길가에 핀 백일홍.
학원 근처 카페 화분에 핀 꽃들입니다.
정성스레 잘 가꾸어 놓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