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름의 길목에서

후아유 미술학원 2023. 6. 4. 16:09
풍경 수채화 취미생 수업작

봄이 가고 여름초입에 접어들었네요.

날씨가 많이 더워졌습니다.

올여름은 또 얼마나 후덥지근하려나요.

이제 심심찮게 여름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천인국은 여름을 대표하는 꽃이죠.

생김새와 빛깔도 한낯의 태양처럼 강렬합니다.

꽃잎이 떨어지면서 씨방이 점점 둥글게 변하는데 그 또한 매력적인 모습입니다.

네가 왜 거기서 나오니? ^^;;

해바라기와 닮았는데, 검색해 보니 하늘바라기 꽃인 거 같네요.

이름 그대로 하늘만 바라보며 피는 꽃인 듯...

샛 노란색이 이쁩니다.

기린초.

사람이 잘 가지 않는 공원 한 구석에 군락을 이루며 피었네요.

별모양의 노란 꽃들이 올망졸망 모여 덩어리를 이루고 있는데 이쁩니다.

나물로도 먹는 풀이로군요.

 

우리 집 베란다에 핀 목가렛 꽃.

밤에 심심해서 그냥 한번 찍어봤습니다.

가자니아
천일홍

코스모스가 벌써 피었네요.

다알리아
 
샤스타데이지
서양톱풀
안개나무
 
 

장미꽃잎이 떨어지네요. ㅠㅠ

봄이 가고 있습니다.

개양귀비
끈끈이대나물
나리
달맞이꽃
섬초롱
페튜니아
수국
삼성 nx30, 60mm 매크로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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