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원예고전문 미술학원 71

양발과 에어 캡, 플라스틱 포크, 입방체 연필 소묘 자유표현 / 인체를 포함한 모든 사물 드로잉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

안녕하세요. 일산 후아유 미술 학원입니다. ​ 오늘은 양발을 포함한 정물을 소재로 자유표현한 연필 드로잉 학생 수업 작을 가져왔습니다. 양 발은 본인의 발을, 플라스틱 포크와 에어 캡(뽁뽁이)은 실물로 주어졌고요 나무 질감의 입방체는 상상으로 표현하라고 제시했습니다. 집중력 있는 관찰력을 근거로 한 섬세한 묘사가 돋보이는, 차분하고 성실한 느낌을 주는 입시생 다운 표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 ​ 양발을 주제로 가장 근경에 큼지막하게 배치하여 섬세한 묘사를 보여 줌으로써 관람자의 시선을 끌어 주고 있네요. 가운데 모아 놓은 육면체와 포크, 뽁뽁이가 부주제로 서로 다른 형태와 질감의 세 가지 요소가 모여 변화와 재미를 주며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해 주고 있습니다. 상상으로 표현한 나무질감 육면체는 중경..

안경 닦는 양손 연필 드로잉 / 예중 예고 입시미술 [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 ]

안녕하세요.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 천으로 안경 닦는 양손을 그린 연필 소묘 학생 수업작을 가져왔습니다. 손으로 어떤 동작이나 행위를 취하는 포즈는 언제든 출제 가능한 문제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예고 입시에서는 더 할 나위 없겠죠? ​ ​ ​ 두 그림을 보면 관찰하기 쉬운 왼손은 앞쪽으로 크게 배치하고 연필을 잡는 오른손은 융통성 있게 뒤쪽으로 배치하면서 천으로 살짝 가리고 있는데요, 아주 현명한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림 그릴 때 사용하는 오른손은 장시간 관찰하기가 어려울 테니까요. ​ 손 등이 보이는 경우 부채꼴로 퍼지는 뼈와 힘줄을 잘 묘사해 줘야 합니다. 어느 정도 해부학에 근거한 표현을 해 주어야 어색하지 않게 표현할 수 있겠죠! 인체는 항상 자연스럽게 표현..

정물 채색화 / 예중 예고 입시미술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 오늘은 정물 색채 수업작을 가져왔습니다. 색채는 2가지 이상의 재료를 혼합 사용하여 그리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입시생들은 가장 익숙하고 효과 좋은 수채화 + 콩테(+색연필)을 사용하여 표현합니다. 주로 수채화 위주로 표현하고 콩테(색연필)는 분위기를 맞춰주는 정도로만 사용을 하지요. ​ 덕원예고 입시에서는 교실 바닥 한가운데 정물을 놓고 빙 둘러앉아 색채로 시험을 치릅니다. 시점이 내려다보는 상황이고 정물 개수도 많아 시간 내 완성하기가 쉽지 많은 않습니다. 정물도 워낙 다양하게 출제되니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 ​ ​ 기본기가 튼튼해 보이는 그림이죠? 정물들의 구조 파악과 면처리, 색상 사용, 구도나 형태 등 전반적인 조형성이 좋아 보입니다. 양감, 묘사, 질감 ..

페인트통 정물 연필 드로잉 / 예중 예고 입시미술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

안녕하세요.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 오늘은 정물 연필 소묘 학생 시험작을 가져왔습니다. 원기둥, 직 육면체의 기본 도형에 가까운 정물이라 기본에 충실하다면 별 어려울 것이 없는 소재입니다. 하지만 시험은 시간 안에 완성도를 뽑아내는 것이 관건이니 정신 차려서 사력을 다해 임해야 하겠지요. 조금이라도 방심해선 곤란합니다. 더욱이 상대평가니만큼 최선을 다해 제 실력을 100% 이끌어 내야만 합니다. ​ ​ ​ 시험이라 조금 서두른 감이 있지만 최선을 다한 열정의 흔적이 엿보이네요. 점수를 떠나서 일단 칭찬해 줄 만 하죠? ​ 종이를 세로로 선택하여 꽉 차 보이는 구도로 배치한 점도 현명해 보입니다. 밀도와 재미를 주려고 터치를 중첩하여 쌓아 올린 점도 괜찮아 보이고요. 무엇보다 크게 보고 전체적으로..

고무장갑과 거울이 있는 세면대 연필 드로잉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

안녕하세요.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 오늘은 고무장갑과 거울이 있는 세면대 연필 소묘 수업작을 가져왔습니다. 거울이 있는 세면대 이미지와 고무장갑을 실물로 제시한 뒤 이미지 속 거울에 고무장갑이 비치는 모습을 상상하여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문제입니다. ​ ​ ​ ​세면대 실내 풍경은 조화를 생각하여 약간의 분위기 조절만 해가며 보이는 데로 그려주면 되니 그다지 어려울 건 없어 보이네요. 구도를 잡을 때는 어느 정도 주변을 잘라주고 시점이나 방향을 어떻게 할지 어느 부분을 생략하고 강조할지 조정하여 선택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겠죠? 주제인 고무장갑과 실내 풍경이 조화를 이룰 수 있고 본인이 잘 표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소신껏 결정하면 됩니다. ​ 그림을 보면 고무장갑을 손에 끼웠을 때의 모습을 그렸는데..

선풍기, 곰돌이 푸 인형 수채화 / 예중 예고 입시미술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

안녕하세요.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 오늘은 선풍기와 곰돌이 푸 인형 수채화 개체 묘사를 가져왔습니다. 더워서 선풍기를 꺼내야 할 때가 되면 어김없이 그려보게 되는 정물이네요. 선풍기가 실질적으로 입시에 잘 등장하지 않는 정물이긴 한데, 요즘은 탁상용으로 작고 이쁜 선풍기가 많아 언제 출제되어도 이상할 것 같진 않습니다. ​ ​ 선풍기는 정확한 형태가 평가 시 관건이 되겠네요. 철망이 복잡해 보이지만 구조 파악을 잘 해서 큰 틀을 먼저 잡아놓고 하나하나 스케치해 나가면 별 무리 없이 그릴 수 있을 거예요. ​ 반투명 플라스틱 날개의 특성과 색감 그리고 질감 표현에 신경 써서 묘사해 줌으로써 포인트가 살아난 느낌이 드는군요. 의도적으로 주목 효과를 노리고 강조해서 색감 변화를 알록달록하게 주었다고 ..

손과 사과 연필 드로잉 중학생 수업작 / 예중 예고 입시미술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 오늘은 손과 사과를 소재로 표현한 연필 소묘로 중학생의 수업작을 가져왔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사과를 잡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요, 완성도와 밀도가 높진 않지만 전체적으로 이상한 부분 없이 무난하게 표현한 그림입니다. 손의 형태나 골격과 근육 표현, 빨간 사과의 질감 표현과 묘사도 괜찮아 보이네요. 입시미술을 시작한 지 여덟 달이 된 시점이라 어느 정도 집중력도 생기고 조형에 대한 기본기가 확립되어 가는 것 같네요.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됩니다. ​ ​ 실기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학생들은 개체 묘사를 통해 기본기를 학습해 가지요. 먼저 관찰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집중력도 점차 향상해 가야 합니다. ​ 시간 단계별 과정도 이해해야 하며 인체와 사물의 특성을 파악하며 표현력..

양손 연필 드로잉 / 예중 예고 입시미술 [일산 예중 예고 전문 미술학원]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 오른손은 손등이 보이고 왼손은 손바닥이 보이는 포즈로, 양손 연필 소묘 개체 묘사 작을 가져왔습니다. 손바닥은 주름이 많고 굴곡이 크게 져서 재밌게 처리할 수 있는 반면 손 등은 주름과 굴곡도 적고 묘사하긴 더 까다로워 섬세한 테크닉을 필요로 합니다. ​ ​ ​ 실제 자기 손을 보고 그리면 포즈를 오래 취하고 있기도 어렵고 조금씩 움직일 때마다 형태와 시점이 달라지니 처음엔 사진을 보고 어느 정도 구조를 파악할 때까지 연습하는 것이 쉬울 거예요. 기본적인 해부학적인 학습도 병행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가 좋겠지요. 피부 질감은 부드러우면서도 은은한 광택이 흐르는 느낌을 표현해 주는 것이 좋으며, 집중력을 가지고 잔주름까지 묘사해 준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죠. 묘사를 하다 보면..

손 연필드로잉 / 서울예고, 선화예고, 덕원예고, 경기예고, 고양예고 입시 소묘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오늘은 간단한 손 연필 소묘 학생수업작을 가져왔습니다. 공간감과 양감이 잘나는 반 측면 포즈로 몇 번 반복 연습하여 제대로 익혀 두는 게 아무래도 입시장에서 유리한 게 많겠죠. 어떤 동작을 취할 때 엄지가 앞쪽으로 오는 경우가 많으니 엄지손가락은 해부학적인 구조와 면, 형태와 주름까지 제대로 마스터해 놓는 게 좋겠습니다. 마디 부분은 포인트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강한 밀도 처리를 해주고 튀어나온 뼈와 자글한 주름 처리도 충분하게 해 줍니다. 손가락 세 마디는 기울기에 따라 명암이 틀려지니 유심히 관찰하여 마디마다 다른 톤으로 처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등은 자칫 밋밋해지기 쉬운데 잘 관 찰해보면 미묘한 굴곡이 있으니 밝은 흐름 속에서도 부드럽고 잔잔한 터치의 활용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