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을 사랑하는 당신은 누구십니까? who are you?

입시전문미술학원 13

정물 채색화 / 예중 예고 입시미술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바닥에 놓인 삼다수 페트병, 고무장갑, 과자봉지, 콜라캔, 나무상자, 종이박스, 노끈을 소재로 표현한 채색화입니다. 집중력 있는 관찰을 기반으로 보이는 데로 그리려 노력한 정물 수채화입니다. 공간감을 고려해가며 탄탄하게 구조를 표현하고 섬세하게 묘사하였네요. 비슷한 색감을 사용한 분위기 있는 표현도 괜찮아 보입니다. 차분한 터치로 견고하게 쌍아 올린 건실한 느낌도 좋습니다. * 예중 예고 수강생 모집 서울대 미대 서양화과 졸업, 20년 경력 현 예고강사 원장 직강 각 5명 정원 소수 정예. 과외식 책임지도 문의 : 010 8250 0034

공구 연필 드로잉 / 정물 소묘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 오늘은 공구(전지가위, 롱노우즈 펜치)를 그린 연필 드로잉 4점을 가져왔습니다. 디자인 소재로 많이들 그려보는 사물로, 짧은 시간 내에 완성해야 되는 만큼 연습을 통한 숙련이 필요합니다. ​ 정확한 관찰력과 형태에 대한 이해, 섬세한 묘사와 질감 표현이 요구되며, 집중력만 유지한다면 빠른 시간 내 효과적인 표현과 완성이 가능합니다. ​ ​ ​ 4장의 결과물은 그린 학생의 선호도와 의도, 개성에 따라 각기 다른 표현을 보여주고 있네요. 그렇더라도 형태, 양감, 묘사, 질감 표현 등 소묘의 기본이 되는 조형요소들은 고루 갖추고 있어야 되겠죠. ​ 어떤 기법이 더 좋다고 얘기할 순 없으니 각자 자기 자신에 맞는 표현법을 찾아 능숙해지도록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갤러리/정물 2022.09.08

신발 / 기초소양평가 [일산 미술학원]

안녕하세요. 일산 정발산동 후아유 미술 학원입니다. ​ 오늘은 '신발'을 소재로 표현한 기초소양실기 학생 작을 여러 점 가져왔습니다. 가는 검은색 마스킹 테이프로 신발 한 켤레, 과슈(불투명 수채)로 자유표현을 하였는데요, 학생 개개인의 참신한 사고와 발상뿐만 아니라 재밌는 개성적인 표현도 엿볼 수 있습니다.​ ​ ​ ​텅 비어있던 흰색 종이에 이렇게 재밌는 선이 생겨나고 예쁜 색상들로 채워졌네요. 단순히 그뿐 아니라 의도와 감성도 담겨있지 말입니다. 신발이라는 단순한 소재를 가지고도 이렇게나 독특하고 다양한 발상과 표현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 바로 미술의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

존재

초여름에 접어들며 봄꽃들이 사라져 가는군요. 아쉬움을 달래며, 강렬한 여름꽃을 기다립니다. 존재 자체만으로 고마운 꽃을 보며 삶의 여유를 가져봅니다. ​ ​ 학원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앞쪽이 밤가시마을 뒤편에 후곡, 강선마을이 보이고 왼쪽에 보이는 산이 정발산입니다. ​ 어제 우리 집 창문에서 바라본 일몰입니다. 빨갛고 동그란 해가 아파트 너머로 저물어갑니다.

일상 2022.06.09

장난감 포크레인 연필 소묘 [일산 정발산동 미술학원]

안녕하세요.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 오늘은 장난감 포클레인 개체 묘사 연필 소묘를 가져왔습니다. 장난감이지만 실제 포클레인처럼 구조가 복잡하고 정교하게 잘 만들어진 거라 그릴 것도 많고 형태 잡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 정확한 스케치를 하려면 역시 세심한 관찰과 구조 파악은 필수입니다. 특히 돌출한 팔 역할을 하는 부분은 불안해 보이지 않게 유의해야 합니다. ​ 기본적으로 투시와 시점도 맞춰주고 색감차이와 질감 표현도 신경 써 줘야 하겠죠. ​ ​ ​ 정교한 부위까지 놓치지 않고 표현을 다부지게 잘해 주었죠? 연필이란 재료를 다루는 능력도 숙달되고 노련해 보이네요. 적당한 투시가 느껴지는 위치로 배치하고 화면에 꽉 차게 안배하여 구도를 잡아준 점도 좋습니다. ​ 정확한 형태에 섬세한 묘사 거기에..

꽃 전시회

일산 호수공원 꽃 박람회는 끝났지만 당시 야외에 설치된 시민참여정원이랑 시설물들은 아직 남아있어 다양한 봄꽃들을 즐기기엔 부족함이 없습니다. 공원에 자생하는 식물들도 많아서 수많은 꽃들이 피고 지기를 반복하고 있어, 갈 때마다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좋더군요. ​ ​ 텃밭에는 밀이랑 보리가 누렇게 익어가고 있고, 빨간 딸기도 탐스럽게 영글었습니다.

일상 2022.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