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겨울밤

후아유 미술학원 2022. 12. 4. 19:22

12월의 첫 주말 밤이네요.

고요한 밤입니다.

 
 

학원에도 창가에 미니 트리를 꾸며 놓았습니다.

잔잔한 캐럴 연주곡도 흐르고요.

 
 

축구 보셨죠.

극적인 우리나라 경기도 가슴 조이며 응원했지만, 가나 vs 우루과이전도 식겁하며 봤네요.

월드컵 16강 진출했습니다.

오~ 필승 코리아~

사진 속 꼬맹이는 어디선가 나타난 꼬꼬마 강아지에게 어이없게 볼을 뺏겼네요. 어쩔~ ㅋㅋ

 
 
 

어느덧 겨울이 되었네요.

추운 건 딱 질색인데...

올겨울도 잘 견뎌봐야겠습니다.

 

추운데 왜 그러고 있니?

 
 

볕 잘 드는 학원 창가에는 아직도 꽃이 예쁘게 피어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면 은은한 국화향기도 맡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힘든 하루였죠.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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