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이 세차네요.
갑자기 겨울이 닥쳤습니다.
예뻤던 가을이 사라져 갑니다.
슬픕니다. ㅠㅠ
울 아파트 단풍입니다.
정원에는 낙엽이 푹신하게 깔렸습니다.
꼭대기에 달린 모과 하나만 덩그러니 남았습니다.
잎새 하나 덜렁
양지바른 곳엔 꽃과 벌, 잠자리, 나비가...
마른 수국
수수한 자연의 색으로 빛바래 가는 중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요.
따뜻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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