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봄 덕원예고 1,2학년 야외 스케치 전입니다.
야외에서 짧은 시간 그린 거라 완성도가 높진 않겠지만, 재밌는 시각과 흥미로운 표현이 많으니 관람해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거예요.
덕원예고 정원에 매발톱 꽃이 한껏 피었네요.
색상도 다양하게 바람에 하늘거리는 모습이, 이쁩니다.
번식력이 좋은지 해마다 개체 수가 저절로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씨앗이 열리면 화분에 심어봐야겠네요.
매발톱꽃은 꿀주머니가 매의 발톱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생김새만큼이나 꽃말도 독특하네요.
보라색은 버림받은 애인, 흰색은 우둔, 적색은 염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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