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39

작약과 모란

아름답고 커다란 작약꽃이 만개했습니다. 공원 어디를 가도 활짝 핀 꽃과 향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 ​ ​ 참새가 날아와 꽃잎을 열심히 쪼는군요. 참새도 고운 색상과 향기에 취했나 봅니다. 겹작약? ​ 아래 흰 꽃은 모란입니다. 모란이 먼저 피고 지고 나면 작약이 후에 핍니다. 모란(목단)과 작약은 비슷하게 생겨 구분하기 힘든데, 전 꽃이 아니라 생김새가 다른 꽃술과 녹색 잎을 보고 구분합니다. ​

일상 2022.05.19

오늘

오늘 학원 출근길 사진입니다. 파란 하늘에 잔 구름이 멋진 날이네요. ​ 솜털 구름 보이시죠. 가지치기한 플라타너스가 이제 새싹이 나기 시작하는군요. 얼른 자라나 그늘을 좀 만들어 주려무나. ​ 담장에 장미꽃도 피었네요. ​ 달달한 아카시아 꽃향기가 주위에 가득. 길가 화단에 핀 창포 꽃. 번들 줌렌즈라 화질이 조금 떨어지는군요. ​ ​ 학원 5층에서 바라본 전경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 ​

일상 2022.05.10

출퇴근길에...

학원 출퇴근길에 틈틈이 찍은 사진입니다. 흐리거나 맑은 날이나 바람이 불어도 봄이라 그저 좋습니다. ​ ​ 며칠 전 비 온 다음날 구름이 멋져서... 5층 학원에서 바라보는 뷰입니다. 후곡마을, 밤가시마을, 강선마을, 정발산이 근처에 보이네요. ​ ​ 가로수... 이렇게 다양한 꽃나무들이 도처에 심어져 있네요. ​ 퇴근길, 우리 집 앞 강선마을 사거리 ​

일상 2022.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