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미술학원

색종이를 사용하여 손을 자유롭게 표현한 기초소양평가작입니다. ​ 3월에 접어들자마자 봄을 시기하는 꽃샘추위가 닥쳤네요. 제법 바람이 매섭습니다. ​ 하지만 온실은 언제나 봄입니다. 따뜻하니 나가기가 싫어지는, 겨울에도 힐링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봄꽃이 기다려지고, 초록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잭슨 폴록이 연상되시나요? 작업이 왠지 신나 보이죠? 바닥에 캔버스를 깔고 물감을 뿌리고 흘리면 되니 누구나 재밌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 오늘은 하루 종일 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네요. 잦은 비에 꽃들도 싱그럽게 피어납니다. 계절이 바뀌는 길목이라 여름과 가을꽃이 공존하고 있네요.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완연한 가을 날씨에 접어들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추석이 며칠 남지 않았네요. 풍성한 한가위 맞으시길 바랍니다. ^^

맛있어 보이나요? 조금 출출할 때 간편하게 먹기 좋은 음식을 수채화로 간단히 표현해 보았습니다. 한입에 쏙~ ​ ​ 일산 호수공원에 핀 꽃들입니다. 요즘 계속 날씨가 30도를 넘어가니 가을은 아직 멀리 있는 것 같습니다. 후덥지근하네요. 여름이 쉽사리 물러나기 싫은가 봅니다.

초등학생 수채화 수업작 (8절 2시간) ​ 학원에서 바라본 저녁 하늘입니다. ​ 해가 지는 일산 호수공원의 저녁입니다. ​ 14년 뒤에 나 다시 볼 수 있다는 슈퍼 블루문이 뜬 날 밤입니다. 풍성한 보름달 보며 소원을 빌어셨나요? 모두들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하시길 바랍니다. ​ ​ 9월에 접어들었습니다. 하늘에서도, 공기에서도, 꽃들에게서도 가을을 엿볼 수 있습니다. 열매는 여물어가고 여름꽃은 지고 가을을 알려주는 꽃들이 피기 시작합니다.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초등 4학년 학생이 그린 어반 스케치입니다. 아주 재밌는 표현입니다. 무슨 자동기술하듯이 순식간에 그리더군요. 놀랐습니다. 우리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순수함을 잃어버리고 표현에 대한 두려움이 늘어나는 게 아닌가 싶네요. ㅠㅠ ​ ​ 3월 들어 날씨가 많이 포근해졌습니다. 학생들은 개학을 하면서 비로소 새로운 한 해를 출발한다죠. 겨울에도 온실은 언제나 봄입니다. 따뜻한 남쪽에는 벌써 봄꽃들이 핀다는데, 이제 일산도 봄이 멀지 않았습니다. ​

작년 꽃 피는 4월의 봄에 일산 호수공원에서 산책하며 찍은 사진입니다. 황량한 겨울에 비해 화사한 봄의 색감을 느끼며 곧 다가올 계절을 기대하게 됩니다. 시간은 여전히 흐르고 따뜻한 봄은 변함없이 반갑게 우릴 반겨주겠죠. 이제 얼마 안 남은 것 같습니다. 봄이여, 오라! ​ ​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 아크릴로 표현한 취미미술 수강생 수업작입니다. 유명 작가의 그림을 나름의 재해석을 거쳐 감성 있게 표현한 그림입니다. ​ 세련미가 조금 부족하긴 하지만 회화성 있게 잘 표현하였습니다. 취미미술을 시작한 지 4개월이 넘어가니 어느덧 혼자서도 무난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는 경험이 쌓였네요. 앞으로는 카피를 벗어나 순수 창작 작품으로, 좀 더 큰 캔버스에 유화 작업을 해봐야겠습니다. ​ ​ 설날에 대전 부모님댁에 다녀왔습니다. 차례를 지내고 근처 한밭수목원 열대 식물원을 산책하고 왔습니다. 한겨울인데도 실내는 20도가 넘고 습도도 높아 따뜻함과 여유를 맘껏 즐기다 왔습니다. ​ 식물원은 메마른 한겨울에 푸릇함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매서운 한파가 닥치니 싱그러운 초록이 더욱..

찬 바람이 세차네요. 갑자기 겨울이 닥쳤습니다. 예뻤던 가을이 사라져 갑니다. 슬픕니다. ㅠㅠ ​ ​ 울 아파트 단풍입니다. 정원에는 낙엽이 푹신하게 깔렸습니다. 꼭대기에 달린 모과 하나만 덩그러니 남았습니다. 잎새 하나 덜렁 양지바른 곳엔 꽃과 벌, 잠자리, 나비가... 마른 수국 수수한 자연의 색으로 빛바래 가는 중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요. 따뜻한 집으로... ​

가을 속으로... ​ ​일산 호수공원에서 가을꽃 축제를 개최 중입니다. 가을꽃 정원뿐만 아니라 미술 / 조각 전시회, 공연 등 볼거리가 풍만하니 연휴를 맞아 한 번쯤 구경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가족이나 연인이 오셔서 다양한 포토존에서 추억의 사진 한 장 남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야간에 조명이 들어와도 무척 이쁠 것 같습니다. 누가 내 사진도 좀 찍어 줬으면... ㅠㅠ ​ ​ ​ 꽃에는 벌과 나비가... 꽃 박람회장 옆에는 작은 가을 정원들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갖고 싶어요. ^^;; 시민참여정원 옆에는 조각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밤에 조명이 켜지면 아주 매력적일 것 같습니다. 전시가 끝나기 전에 밤에 한 번 다녀와야겠습니다. 꽃 박람회장 앞 정원에는 코스모스가 ..

하루 종일 비가 오네요. 어제 오후에 일산 호수공원에서 산책하며 꽃 사진 좀 찍었습니다. 가을 축제 기간이라 공연도 많이 하고 이쁜 포토존도 여러 군데 설치해 놓았더군요. 탐나는 가을 정원에 꽃물결이 출렁입니다. ​ ​ 가을이 비를 타고 내리네요. 코스모스가 가을비에 꽃잎을 떨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