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미술학원

2022학년도 서울대 서양화과 수시 통합실기평가 고사문제입니다. ​ ​ 4B연필은 2자루가 주어졌습니다. ​

초여름에 접어들며 봄꽃들이 사라져 가는군요. 아쉬움을 달래며, 강렬한 여름꽃을 기다립니다. 존재 자체만으로 고마운 꽃을 보며 삶의 여유를 가져봅니다. ​ ​ 학원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앞쪽이 밤가시마을 뒤편에 후곡, 강선마을이 보이고 왼쪽에 보이는 산이 정발산입니다. ​ 어제 우리 집 창문에서 바라본 일몰입니다. 빨갛고 동그란 해가 아파트 너머로 저물어갑니다.

안녕하세요. 일산 후아유 미술 학원입니다. ​ 오늘은 중년 남성 두상 드로잉 학생 수업작을 한 점 가져왔습니다. 그림 정리를 하다가 찾은, 이대 미대 수시에 합격했었던 학생의 소묘 수업작입니다. ​ ​딱히 나무랄 부분이 없어 보이는군요. 피부 질감 표현과 묘사력이 상당하지요? ​얼굴뼈와 근육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보다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해부학 책을 펴 놓고 구조를 참고해가며 그렸습니다. 해부학 자료를 보고 모델 얼굴을 보면 피부 아래 골격과 근육 구조에 따라 형태와 면이 나눠지며 빛의 흐름이 생성되고 다양한 표정이 이뤄진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해부학적인 구조를 모르고 인체를 그린다면 사실감이 떨어지고 마치 마네킹 같은 부자연스러운 표현이 되기 십상입니다. ​

수국은 꽃이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개가 모여 피는데요, 토양의 산도에 따라 색상이 변한답니다. 알칼리성에서는 핑크, 산성에서는 파란 수국이 핀다네요. ​ *꽃말 보라 : 진심, 핑크 : 진실한 사랑, 파랑 : 냉정, 흰색 : 변심 ​ ​ ​수국은 품종도 다양하고 삽목으로도 뿌리가 잘 내린다고 합니다. 꽃 색상이 흙의 산도에 따라 변하니 더욱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일산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경희대 서양화과 입시를 대비한 석고 정물 수채화 학생 수업작을 가져왔습니다. 근경에 포인트가 될만한 정물을 강조 배치하여 주목성을 끄는 한편 조화와 공간감 천리에도 신경을 섰습니다. 아리야스 석고상의 형태와 묘사, 질감 표현이 잘 되었네요. 색감의 변화를 잘 활용하여 전반적으로 풍부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강조와 생략도 잘 되었으며 깔끔한 마무리도 좋아 보입니다. 학원에서 바라본 어제저녁 일몰입니다. 구름 사이로 비치는 빨간 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일산 후아유 미술 학원입니다. ​ 서울대는 희망 1순위 대학인 만큼 지원자도 많고 창의성을 요하는 문제출제로 난도가 높습니다. 특히 대상을 보고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상상만으로 제시된 주제와 조건에 부합하게 풀어 나가야 하니 학생들 입장에선 여간 곤혹스러운 것이 아니죠. 출제 범위도 한정된 것이 아니라 무한하니 평상시 지속적인 관심하에 많은 유형과 소재, 기법 등에 대한 다각적인 대비가 있어야 합니다. 그려봐야 할 것은 많고 시간은 유한하니 보다 효율적으로 접근하는 학습방법도 따라줘야 하겠지요. ​ ​ ​ ​ ​​*기초소양실기평가 모의고사 문제 문제 1 : 자기의 생활공간 한 장면을 포착하여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으로 표현하시오. (사람은 그리지 마시오. 재료: 연필 or 볼펜) ​ 문제 2..

5월을 떠나보내며 다양한 봄꽃 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초여름에 접어들며 이제 봄꽃들도 서서히 떠나가겠지요. 아쉽지만 여름에 피는 꽃을 맞이하며... ​ ​

여성 얼굴을 검은색 콩테로 표현한 취미 생 드로잉 수업 작입니다. 콩테는 감각적으로 강렬하게 표현하기 좋은 재료입니다. ​ ​ ​막대형 콩테는 순식간에 칠하고 문지르고 닦아내며 표현하기 좋고, 연필형 콩테를 같이 이용한다면 상당히 섬세한 작업도 할 수 있습니다. 한선 한선 그어야 하는 연필 소묘가 답답하게 느껴질 때는 콩테를 이용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연필에 비해 훨씬 즉흥적이고 빠르며 진한 회화적 표현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화사한 봄꽃으로 꾸며진 힐링 정원입니다. 서로 다른 개체가 모여 조화를 이루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때 더욱더 빛나는 거 같습니다. 우리들도 그렇게 되면 좋을 텐데요... ​ ​ 핸드폰 파노라마 기능으로 찍은 학원에서 바라본 일몰의 노을 풍경입니다. 장관이죠. ^^;;

안녕하세요. 후아유 미술학원입니다 남학생을 모델로 사실적으로 표현한 인체 연필 드로잉 학생 수업작입니다. 비례와 동세에 유의하며 형태를 잡고 섬세하게 묘사하려 노력한 그림입니다. 인체 구조에 신경 쓰며 질감 표현과 옷 주름의 사실적인 묘사에 정성을 많이 쏟았네요. 딱히 어색한 부분 없이 마무리를 잘 했으며, 밀도와 완성도도 좋아 보입니다. 학원에서 후곡마을 쪽으로 바라본 어제저녁의 황홀한 일몰입니다. 파노라마 기능으로 찍은 건 아니고 여러 개의 개별 사진을 포토샵으로 이어 붙인 결과물이라 어색한 부분이 제법 있긴 하지만... 그래도 하늘은 멋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