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39

호수공원 한바퀴

수채화 취미미술 수강생 습작 작품을 하기 전에 연습용으로 미리 그려본 습작입니다.시행착오를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작업에는 훨씬 세련된 작품이 탄생할 것입니다.​​일산 호수공원을 산책하고 왔습니다.26일부터 시작되는 고양 꽃박람회 준비에 한참이더군요.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는데, 울타리로 호수의 반을 못 들어가게 막아놔서 근처 거주하는 주민으로서는 불만입니다만... 과연 얼마나 화려하게 단장해 놓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주제를 알리는 꽃등고래와 재두루미 상징 조형물 고래의 꿈 ^^;;올해의 대형 조형물은 고래인가 봅니..

일상 2024.04.24

봄 동네 한바퀴

냥이 / 저동 초등 5학년 취미미술 연필 드로잉 수업작 ​ 꽃 피는 4월 봄에 동네 마실을 산책하며 틈틈이 찍은 봄꽃 사진입니다. 호수 공원과 학원 출 퇴근길 대로변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지금은 목련과 벚꽃들이 거의 떨어지고 철쭉의 전성시대가 되었습니다. 나뭇잎들이 많이 푸르러졌네요. 벌써 여름을 향해 다가갑니다. 일산 호수공원 조팝나무 꽃잔디 단풍나무 황금조팝나무 개나리 철쭉 라일락 목련 매화 벚꽃 산수유 민들레 황매화 돌단풍 옥매화 앵두나무? 명자꽃 제비꽃 삼성 nx30, 60mm macro 학원에 핀 국화꽃입니다. 기특하게도 2월 겨울부터 지금까지 계속 피고 지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수국은 곧 꽃망울이 터질 것 같습니다. 20송이 넘는 수국꽃이 피면 기분이 환해질 것 같습니다. 학수고대 ^^;;

일상 2024.04.19

오늘은 식목일

​ 오늘이 식목일이네요. 며칠 전 인터넷으로 주문한 식물이 식목일 당일에 딱 맞춰 도착하였습니다. 학원 오는 길에 발산중학교에 들려 사전투표를 하고, 대로변에 핀 봄꽃들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너무 이뻐서 그냥 지나칠 수가 있어야죠. ​ 발산중학교 (주엽 1동 사전투표소) 우리 애가 다녔던 모교이기도 합니다. 교내에도 벚꽃이 한창입니다. 오늘 도착한 수국 6개와 서양 철쭉(아젤리아), 미니 다육 10개를 화분에 정성껏 심었습니다. 에구~ 허리야. 하지만 기분은 좋네요. 수국은 작아도 꽃망울이 2개 생겨있습니다. 어떤 꽃이 필까 무척 기대됩니다. 무럭무럭 건강히 잘 커다오. ​ 목련 매화 산수유 살구꽃? 진달래 민들레 서양 제비꽃 이끼 단풍나무 조팝나무? 라일락 명자나무 옥매화? 개나리..

일상 2024.04.05

꽃과 새

초등 4학년 취미미술 수업작 (종이에 연필, 볼펜과 수채화) ​ ​ 학원에 핀 소국화 꽃입니다. 겨울에도 시들한 듯 잘 견디더니 2월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새 잎들도 제법 파릇하니 많이 돋아났습니다. 앞으로 한참 동안 꽃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화향은 언제나 좋습니다. 온실 속 다육이들입니다. 따뜻하니 언제나 그 모양 그대로 유지하고 있네요. 다채로운 모습입니다. 천연기념물 센터에 있는 박제된 새들입니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입니다. 열대식물원에 핀 꽃입니다. 이번 꽃샘추위가 지나면 기다리던 봄꽃들이 피겠죠. 얼른 꽃 피는 봄이 되길 바랍니다. ^^ ​

일상 2024.03.08

다육식물원

​ 한밭수목원에 있는 다육식물원입니다. 크진 않지만 아기자기하게 알차게 꾸며진 온실입니다. ​ 이곳은 언제나 여름입니다. 열대식물원처럼 습도가 높진 않지만 따뜻합니다. 사진은 커 보이지만 실제 몇 센티 되지도 않는 작은 화분들을 마른 나뭇가지에 붙여 놓았습니다. 귀엽습니다. 언뜻 보면 독특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신비해 보입니다. 어떻게 저렇게 개성이 강하게 생겼을까요? 신기합니다. nx300m 미러리스는 반쯤 고장 난 상태로, 당근에서 몇만 원 주고 구입한 것입니다. 외관은 덮개 부분도 떨어지고 금 가고 무지막지하게 지저분하고 험한 놈입니다. 전 주인들이 진짜 맘 편하게 마구 굴렸나 봅니다. 셔터 반 누름 초점 맞추기도 안되어, 액정 원터치 촬영을 이용하여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 상태로 벌써..

일상 2024.02.17